위너스리그 포스트시즌 진출이 좌절된 삼성전자 칸이 프로리그는 끝나지 않았다며 더욱 의지를 불태우고 있다.
삼성전자는 4라운드 막판까지 SK텔레콤과 위너스리그 포스트시즌 티켓을 놓고 맞대결을 펼쳤다. 삼성전자는 지난 15일 웅진에게 패하면서 자력으로 포스트시즌에 진출할 수 있는 기회를 놓쳤고 지난 20일 SK텔레콤이 화승에게 승리하면서 모든 희망이 사라졌다. 막판까지 노력했던 삼성전자 선수들 입장에서는 힘이 빠질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
그러나 삼성전자 선수단은 "위너스리그가 끝났을 뿐 프로리그는 끝나지 않았다"며 전보다 더욱 열심히 연습에 매진하고 있다. 이번 시즌을 시작하기 전부터 삼성전자가 생각한 목표는 프로리그 우승이지 위너스리그 우승이 아니었기 때문이다. 아직까지 프로리그가 두 라운드나 남은 상황에서 남은 경기 일정이 중요하다는 것이 김가을 감독의 생각이다.
선수들 역시 포스트시즌 진출이 좌절된 것을 오히려 기회로 삼는다는 각오다. 위너스리그 포스트시즌이 진행되는 기간 동안 선수들은 자진해 부족한 종족전에 대해 보충하고 특별 훈련을 통해 5, 6라운드를 대비할 것으로 보인다. 최종 목표인 광안리 우승을 위해 부족한 부분을 이번 휴식기를 통해 충분히 보완하겠다는 계획이다.
삼성전자 김가을 감독은 "위너스리그 포스트시즌 진출이 좌절된 것은 당연히 아쉬운 부분이다. 그러나 프로리그가 끝난 것은 아니기 때문에 선수들은 더욱 연습에 매진하고 있다. 자칫 느슨해질 수도 있지만 선수들이 나서서 더욱 열심히 하고 있기 때문에 5, 6라운드에는 더 좋은 모습을 보일 수 있을 것이라 확신한다"고 전했다.
sora@dailyesport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