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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군 에이스, MSL 추가 진출자 배출하나

[데일리e스포츠 남윤성 기자] 손석희-이성은 서바이버 토너먼트 출격

공군 에이스가 MSL 본선에 더 많은 선수를 올려 놓을 기회를 잡았다.
공군은 이번 서바이버 토너먼트에서 소속 선수 2명이 본선에 진출하는 쾌거를 올렸다. 저그 김경모가 2승1패로 데뷔 첫 MSL 본선행을 확정했고 테란 민찬기가 뒤를 이으면서 2007년 창단 이후 처음으로 MSL 본선에 두 명의 선수가 진출하는 기쁨을 맛봤다.

31일 서울 영등포구 문래동 룩스 히어로 센터에서 열리는 2011 MSL 서바이버 토너먼트 마지막날 경기에서 공군은 프로토스 손석희와 테란 이성은이 출격하며 MSL 본선 추가 진출을 노린다.

11조에 속한 손석희는 웅진 김민철과 폭스 박세정, 하이트 신상문과 한 조를 이뤘다. 2008년 데뷔 이래 한 번도 MSL 본선에 간 적이 없는 손석희이기에 본선 진출을 장담할 수는 없지만 최근 공군 선수들의 페이스가 좋기 때문에 기대를 걸어볼 만하다. 첫 상대인 김민철만 잘 넘긴다면 남은 경기가 프로토스와 테란 가운데 한 명이기 때문에 반란을 꾀할 수도 있다.
12조 이성은은 폭스 신노열, SK텔레콤 정윤종, MBC게임 김재훈과 경쟁을 펼친다. 이성은의 약점으로 지적되고 있는 프로토스전을 많이 치러야 한다는 부담을 안고 있다. 2011년 이성은은 프로토스를 9번 만나 2승밖에 거두지 못했다. 그나마 위너스리그 4라운드에서 하이트 이경민을 꺾은 것이 최근 경기라는 점은 위안 거리다.

공군 박대경 감독은 "김경모와 민찬기가 MSL 본선에 진출하면서 손석희와 이성은도 열의를 갖고 경기를 준비하고 있다"며 "공군이 계속 성장하고 있다는 모습을 증명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thenam@dailyeports.com

◆2011 MSL 서바이버 토너먼트
▶11조
1경기 김민철(저) < 서킷브레이커 > 손석희(프)
2경기 박세정(프) < 서킷브레이커 > 신상문(테)
승자전 < 태양의제국 >
패자전 < 태양의제국 >
최종전 < 단테스피크SE >
*3월 31일 (목) 오후 5시

▶12조
1경기 신노열(저) < 서킷브레이커 > 정윤종(프)
2경기 이성은(테) < 서킷브레이커 > 김재훈(프)
승자전 < 태양의제국 >
패자전 < 태양의제국 >
최종전 < 단테스피크SE >
*3월 31일 (목) 오후 7시3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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