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e스포츠 남윤성 기자] 14승으로 나란히 공동 선두
SK텔레콤은 2일 서울 영등포구 문래동 룩스 히어로 센터에서 열린 신한은행 위너스리그 10-11 시즌 플레이오프 화승 오즈와의 경기에서 에이스 김택용이 최종전에서 화승의 에이스 이제동을 제압하는 활약을 펼친 덕에 결승전에 진출했다.
이전까지 정명훈이 14승, 김택용이 13승으로 포스트 시즌 다승 순위 1위와 3위를 기록하고 있었지만 2일 경기에서 정명훈이 승수를 추가하지 못했고 김택용이 1승을 추가하면서 두 선수 모두 14승으로 포스트 시즌 다승 공동 1위에 올랐다.
현재 포스트 시즌 다승 1위는 SK텔레콤 정명훈과 김택용 이외에도 MBC게임 염보성과 화승 이제동이 나란히 14승을 기록하고 있다. 이 가운데 포스트 시즌 경기를 남겨둔 선수는 정명훈과 김택용 밖에 없기 때문에 SK텔레콤의 내부 경쟁이 펼쳐질 것으로 보인다.
화승을 4대3으로 제압한 SK텔레콤은 오는 9일 한양대학교 노천극장에서 열리는 결승전에서 KT 롤스터를 상대할 기회를 얻었다. 이 경기에서 정명훈과 김택용이 어떤 활약을 펼치느냐에 따라 포스트 시즌 다승 양상이 달라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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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리그 포스트 시즌 다승 순위< 4월2일 기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