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게임 전문 채널 온게임넷에서 방영된 '중국가자, 던파'에서 한국 선수단이 연습경기에서 20승17패라는 성적으로 '중국 평정'이라는 목표에 걸맞지 않는 불안한 출발을 시작했다.
한국 선수단은 본격적인 경기에 앞서 중국에서 던파를 서비스 하고 있는 '텐센트'사를 방문해 중국 게이머와 연습경기를 가졌다. 하지만 한국 선수단은 여행의 피로가 풀리지 않은 듯 제실력을 발휘하지 못해 연패를 이어갔다.
또 한국 선수단은 한국과 중국 던파의 버전의 차이를 극복하지 못해, 경기를 손쉽게 풀어가지 못했다.
WCG 2009 던파 부문 우승자인 정종민은 경기가 진행됨에 따라 제 실력을 되찾았다. 하지만 정종민과 달리 김진과 김창원은 본 실력을 보이지 못했다. 김진과 김창원은 중국 결투장 순위 54위의 '캐빈'에게 연패하며 불안한 모습을 보였다. 정준 감독은 선수들의 경기가 마음에 들지 않는 듯 선수들의 뒤에서 초조한 모습이었다.
특히 김창원은 대한민국 던파 리그(9차 리그)에도 출전한 경험이 있는 배틀메이지 '우치'와의 연습 경기에서 제 실력을 발휘하지 못했다. 하지만 한국 선수단은 연습이 지행될 수록 깔끔한 경기를 펼치며 승리하기 시작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우스운 상황도 연출됐다. 8차리그 결승전에서 준우승 김창원의 경기가 재현 된 것이다. 김창원은 아수라와의 경기에서 박한솔에게 패한 것과 같이 파동검 빙인, 부동명왕진으로 이어지는 콤보를 허용하며 패해 팀에 웃음을 선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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