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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대로T] 락다운 남홍우 "포스트시즌이 목표"

[생각대로T] 락다운 남홍우 "포스트시즌이 목표"
이번 시즌 세미프로팀의 활약이 심상치 않다. 에이카가 MBC게임을 제압하더니 락다운도 만만치 않은 실력을 과시하며 [Cz]를 제압하고 프로리그 첫 승리를 기록했다. 특히 남홍우는 혼자 40킬을 쓸어 담으며 웬만한 프로팀 선수들 못지 않은 실력을 과시해 주목 받았다.

Q 첫 프로리그 경기를 승리로 장식했다. 소감은.
A 다른 대회에서 승리한 것보다 더욱 기분이 좋다. 누구나 꿈꾸는 프로리그 무대에서 승리했다는 사실이 하늘을 날 것처럼 기분이 좋다.

Q 큰 무대 경험이 없어 긴장을 많이 했을 것 같다.
A 사실 긴장을 많이 했다. 그런데 시간이 흐를수록 잘하고 있다는 생각이 드니 자신감이 붙더라.

Q 어떻게 프로리그에 참가하게 됐나.
A 대학 입학을 준비하기 위해 게임을 그만두려 했다. 그런데 계속 아쉬운 마음이 들던 찰나 아는 형이 “함께 팀을 구성해 보지 않겠냐”고 제안해 프로리그에 참가하게 됐다.

Q 예전부터 프로리그에 참가하고 싶은 생각이 있었는지.
A 사실 조금 있었다(웃음). 큰 무대에 설 수 있는 것이 쉬운 일이 아니고 프로팀에게 스카우트 될 수 있는 기회도 생기지 않겠나. 만약 그런 기회가 주어지면 진지하게 생각해 봐야겠다.

Q 오늘 40킬로 맹활약했다. 원래부터 샷에 자신이 있나.
A 나도 내가 이렇게 잘할 줄은 생각도 못했다. 한번도 스페셜포스 게임을 하면서 잘한다는 생각을 하지 못했는데 오늘은 이상하게 운이 따랐다. 큰 무대가 체질인 것 같기도 하다(웃음). 대회 때 40킬을 해본 것은 처음이다(웃음).

Q 프리매치가 프로리그를 치르는데 도움을 준 것 같다.
A 프리매치를 하면서 무대 적응력을 키운 것 같다. 프로팀과 경기를 해봤는데 연습을 많이 하면 충분히 이길 수도 있을 것 같은 예감이 들었다.
Q 목표가 있다면.
A 일단 목표는 포스트시즌에 진출하는 것이다. 그동안 세미프로팀 이름으로 포스트시즌에 간 팀은 없지 않나. 우리가 최초로 포스트시즌에 진출하는 팀이 되겠다.

Q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
A 앞으로 락다운이라는 이름을 널리 알리고 싶은 욕심이 있다. 열심히 노력할 테니 지켜봐 주시기 바란다.

sora@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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