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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 MBC게임, 웅진 4연승 저지하며 3연패 탈출! (종합)

'포스트시즌 포기못해!'

MBC게임 히어로가 웅진 스타즈를 잡아내며 프로리그 3연패를 탈출했다. 시즌 19승째를 따낸 MBC게임은 6위 화승에 반게임차로 다가서며 포스트시즌 진출 가능성을 높였다.
MBC게임은 7일 서울 영등포구 문래동 룩스 히어로 센터에서 열린 신한은행 프로리그 10-11 시즌 5라운드 3주차 웅진과의 경기에서 신예 정재우와 염보성, 김재훈과 고석현의 연속 승리로 세트 스코어 4대1 승리를 따냈다.

MBC게임은 1세트부터 신예 정재우가 웅진 신재욱을 잡아내며 기분좋게 출발했다. 정재우는 저글링과 럴커를 활용한 몰아치기 공격을 선보이면서 손쉽게 기선을 제압했다. 뒤이어 출전한 염보성은 옛 동료 이재호에게 센터 배럭 전략으로 패배를 안겼다.

3세트에 출전한 김동현이 웅진의 새로운 에이스로 떠오르고 있는 김민철에게 김동현이 덜미를 잡혔지만 4세트에 출전한 김재훈이 프로토스 한방 병력의 힘을 선보이며 김명운을 잡아냈다. 김재훈은 경기 초반 김명운의 운영에 휘말리는 듯 했지만 앞마당 확장기지까지만 확보하고 게이트웨이를 늘려 지상군의 힘으로 저그를 압살했다.
김재훈이 김명운을 꺾으면서 승기는 MBC게임에 완전히 넘어왔다. 웅진이 분위기 반전을 위해 '원조 에이스' 윤용태를 출격시켰지만 MBC게임은 저돌적인 고석현으로 맞불을 놨다. 고석현은 경기 초반 3해처리 히드라리스크 공격을 하는 듯 하더니 갑자기 해처리를 늘려서 하이브 운영을 준비했다. 원하는만큼 테크트리를 확보한 고석현은 자신의 스타일대로 폭탄드롭을 연달아 상대 본진에 성공시키며 승리를 확정지었다.

세트 스코어 4대1로 승리한 MBC게임은 최근 프로리그 3연패를 탈출하며 19승 22패 승점 -1을 기록, 8위 자리를 지켰고 웅진은 프로리그 3연승을 마감하며 20승21패 승점 -7을 기록, 삼성전자에 4위 자리를 내주며 5위로 한계단 내려앉았다.

[데일리게임 허준 기자 jjoony@dailygame.co.kr]

◆신한은행 프로리그 10-11 시즌 5R 3주차@MBC게임
▶MBC게임 4-1 웅진
1세트 정재우(저, 12시) 승 < 얼터너티브 > 신재욱(프, 6시)
2세트 염보성(테, 5시) 승 < 벨트웨이 > 이재호(테, 7시)
3세트 김동현(저, 11시) < 서킷브레이커 > 승 김민철(저, 1시)
4세트 김재훈(프, 7시) 승 < 신피의능선 > 김명운(저, 1시)
5세트 고석현(저, 12시) 승 < 이카루스 > 윤용태(프, 3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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