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스 3-3 CJ
1세트 주성욱(프, 11시) 승 < 라만차 > 신상문(테, 5시)
2세트 신노열(저, 12시) < 얼터너티브 > 승 장윤철(프, 6시)
4세트 박성균(테, 11시) 승 < 벨트웨이 > 신동원(저, 5시)
5세트 전태양(테, 7시) 승 < 신태양의제국 > 조병세(테, 11시)
6세트 전상욱(테, 11시) < 서킷브레이커 > 승 진영화(프, 5시)
CJ 엔투스 진영화가 경기가 끝났을 때 상대의 몰래 확장 기지를 발견했음에도 불구하고 자원, 물량, 운영에서 폭스 전상욱을 압도하며 승부를 에이스 결정전으로 몰고 갔다.
진영화는 8일 서울 용산구 아이파크몰 e스포츠 상설 경기장에서 펼쳐진 신한은행 프로리그 10-11 시즌 5라운드 3주차 폭스전에서 팀이 위기에 몰린 6세트에 출전해 지상 병력의 압도적인 힘으로 전상욱을 꺾고 승리를 따냈다.
진영화는 초반 전상욱의 바카닉 전략에 미네랄 확장 기지를 파괴 당하며 좋지 않은 출발을 보였다. 전상욱은 바이오닉과 메카닉 병력을 조합해 진출을 할 때까지 정찰을 하지 않으며 독특한 경기 운영을 펼쳤다.
전상욱의 한방 공격에 미네랄 확장 기지를 파괴 당한 진영화는 병력을 겨우 막아낸 뒤 1시 지역에 넥서스를 소환했다. 그러나 이미 전상욱은 7시 몰래 확장 기지를 돌리고 있는 상황. 이대로 경기가 진행되면 진영화가 좋을 것이 하나도 없었다.
진영화는 셔틀에 질럿을 태워 전상욱의 앞마당으로 압박을 시도했다. 몰래 확장 기지를 건설해 병력이 부족했던 상황이었기 때문에 전상욱의 탱크를 모두 잡아내는데 성공한 진영화는 1시, 1시 앞마당, 6시 등에 모두 넥서스를 안전하게 소환하고 다시 유리한 고지를 점했다.
전상욱의 7시 몰래 확장 기지를 모르고 있었지만 그 부분을 무시할 만큼 상황은 진영화에게 유리하게 흘러갔다. 진영화는 캐리어까지 생산해 전상욱의 추가 확장 기지를 모두 파괴하고 자원을 가져가지 못하도록 하는데 성공했다.
경기가 끝날 무렵 전상욱이 7시 확장 기지를 가져갔다는 것을 확인했지만 대세에는 지장이 없었다. 진영화는 아비터의 리콜과 캐리어 등 프로토스의 모든 유닛을 총 동원해 전상욱을 꺾고 승부를 에이스 결정전으로 몰고 갔다.
[데일리e스포츠 이소라 기자 sora@dailyesport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