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X는 16일 서울 영등포구 문래동 룩스 히어로 센터에서 열린 신한은행 프로리그 10-11 시즌 5라운드 4주차 화승 오즈와의 경기에서 테란 이신형이 화승의 에이스 이제동과 구성훈을 모두 꺾는 활약을 펼친 덕에 승리했다. STX는 3연패를 끊어냈고 화승은 4연패의 수렁에 빠졌다.
신대근이 프로리그 5연승을 달리면서 3대2로 승리의 문턱까지 팀을 이끌었지만 조일장이 화승의 신예 저그 방태수에게 패하면서 상황은 에이스 결정전까지 치달았다.
STX 김은동 감독의 선택은 테란 이신형이었다. 최근 에이스 결정전에 계속 출전시키면서 담력을 키운 이신형을 또 다시 출전시킨 것. 이신형은 화승의 에이스 이제동을 맞아 바이오닉과 탱크만을 조합한 타이밍 러시를 성공시키면서 구성훈과 이제동을 동시에 격파하며 STX를 3연패에서 구해냈다.
한편 패한 화승은 19승25패가 되면서 8위까지 떨어졌고 이제동은 프로리그에서 '라만차'에서만 4연패를 당했다.
[데일리e스포츠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
◆신한은행 프로리그 10-11 시즌 5R 4주차@MBC게임
▶STX 4대3 화승
1세트 김윤중(프, 1시) 승 < 신피의능선 > 김유진(프, 7시)
2세트 김성현(테, 시) < 서킷브레이커 > 승 이제동(저, 11시)
3세트 이신형(테, 7시) 승 < 신태양의제국 > 구성훈(테, 1시)
4세트 김윤환(저, 6시) < 이카루스 > 승 박준오(저, 9시)
5세트 신대근(저, 12시) 승 < 네오아즈텍 > 김태균(프, 4시)
6세트 조일장(저, 12시) < 얼터너티브 > 승 방태수(저, 6시)
7세트 이신형(테, 1시) 승 < 라만차 > 이제동(저, 11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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