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화승 김유진 "카메라 보면 긴장된다"](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1105221558120044553dgame_1.jpg&nmt=27)
그러나 결과는 좋지 않았다. 프로리그에 번번이 나섰지만 5연패를 기록하고 말았다. 역시 프로의 세계는 쉽지 않다는 교훈을 준 것이다. 김유진은 좌절하지 않고 패배를 교훈 삼아 최선을 다했다. 김유진은 “꾸준한 연습으로 앞으로도 계속 가능성을 인정 받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Q 공식전 5연패를 끊고 테란전 첫 승리를 기록했다.
A 테란전에 대비해 열심히 준비 했고 경기에서 승리해서 기쁘다. 연습한 결과라고 생각한다.
Q 오늘 경기에서 초반 전략을 준비하고도 정찰을 당하는 실수를 범했다.
A 일꾼을 확실히 잡았어야 하는데 두라군을 믿고 방심하다가 정찰을 당했다. 상황이 조금 좋지 않아지긴 했지만 연습 때도 그런 상황들을 몇 번 당해봤기 때문에 침착하게 대처해 승리할 수 있었다.
Q 오랜만에 팀 승리에 일조했다. 기분이 어떤가.
A 팀 승리에 보탬이 돼 기쁘다. 앞으로도 출전 기회가 주어진다면 승리할 수 있도록 하겠다.
Q 언제 승리를 확신했는가.
A 상대가 스캔을 한 번 뿌렸을 때 승리를 확신했다. 테란이 정찰로 스캔을 사용하게 되면 다크 템플러로 충분히 피해를 줄 수 있는 상황이 된다.
Q 평소 자신 있는 종족전이 있는가
A 팀에서 연습할 때 자주 지다 보니 자신 있는 종족전이 없어졌다. 요즘 저그전이 재미있다.
Q 휴식 기간에 어떻게 지낼 것인가.
Q 드림리그와 프로리그의 다른 점은 있는가
A 프로리그는 방송 카메라가 있어서 더욱 긴장이 된다.
Q 6라운드 목표는 무엇인가.
A 쉽지는 않겠지만 5승을 목표로 하고 있다.
Q 하고 싶은 말은.
A 이번 경기에서는 꼭 이기고 싶어 '날빌'을 준비했다. 연습을 도와주지 쉽지 않았을 텐데 불만 없이 연습을 도와준 백승혁, 이영웅, 김도욱 선수에게 고맙다.
[데일리e스포츠 박운성 기자 photo@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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