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는 4일 서울 영등포구 문래동 룩스 히어로 센터에서 열린 신한은행 프로리그 10-11 시즌 6라운드 1주차 화승과의 경기에서 주전들의 고른 활약에 힘입어 승리를 따냈다.
게다가 4세트에 출전한 화승 선수는 이제동. CJ 입장에서는 위기감을 느낄 수밖에 없었다. CJ의 선택은 신상문. 신상문은 이전까지 이제동을 상대로 승리없이 6패만을 기록했던 선수다.
심기일전한 신상문은 2스타포트 레이스 전략으로 저그를 괴롭혔고 뒤이어 바이오닉 병력으로 전환 '천적' 이제동을 잡아내는데 성공했다.
신상문의 승리로 CJ는 분위기 반전에 성공했고 뒤이어 출전한 이경민이 박준오의 5드론 전략을 완벽히 막아내면서 세트 스코어를 다시 역전시켰다.
승부의 종지부는 장윤철이 찍었다. 장윤철은 화승 김유진을 상대로 자신의 주특기인 '셔틀-리버' 컨트롤을 선보이며 승리했다.
이번 승리로 CJ는 시즌 29승 17패, +31을 기록했다. KT가 내일 공군과의 경기에서 패할 경우 득실에 앞선 CJ가 2위로 올라설 수 있게됐다.
한편 화승은 이번 패배로 20승 26패 득실 -6을 기록 7위에 머물렀다.
[데일리게임 허준 기자 jjoony@dailygame.co.kr]
◆신한은행 프로리그 10-11 시즌 6R 1주차@MBC게임
▶화승 2-4 CJ
1세트 방태수(저, 1시) < 신피의능선 > 승 신동원(저, 7시)
2세트 오영종(프, 1시) 승 < 서킷브레이커 > 조병세(테, 7시)
3세트 구성훈(테, 7시) 승 < 신태양의제국 > 진영화(프, 1시)
4세트 이제동(저, 3시) < 이카루스 > 승 신상문(테, 12시)
5세트 박준오(저, 4시) < 네오아즈텍 > 승 이경민(프, 12시)
6세트 김유진(프, 6시) < 얼터너티브 > 승 장윤철(프, 12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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