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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대로T] KT 김찬수 "다음주 CJ전 기대하시라"

[생각대로T] KT 김찬수 "다음주 CJ전 기대하시라"
6주차에서 CJ 엔투스에게 0대2로 패한 KT는 팀플레이를 맞추기 위해 전반적으로 작전을 뜯어 고쳤다. STX 소울을 상대로 시험했을 때 괜찮은 성적을 거뒀지만 김찬수나 KT는 아직 마음에 들지 않은가보다. 아직 다듬을 것이 많다고 말한 김찬수는 다음주에 열리는 CJ와의 2라운드 경기에서 못 보여준 실력을 보여주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Q 난적 STX를 상대로 빼어난 활약을 펼쳤다. 소감은.
A 우리팀이 STX를 상대로 전적이 좋지 않은데 그 전적을 역전시키려고 열심히 했다. 지난 주에 CJ에게 준비한 전략을 제대로 쓰지 못해서 속상했다. 연패를 당하지 않기 위해 더 준비했는데 경기 결과가 좋았다.

Q 김지훈과의 라이벌 관계가 형성되어 있다. 경기전부터 신경 쓰이지는 않았나.
A 신경을 쓰고 있다. 거의 그 날 컨디션의 따라서 결과가 다른데 오늘은 내가 상황이나 컨디션이 더 좋았던 것 같다.

Q 오늘 동료들과의 임무 분담에서 역할은 무엇이었나.
A 내 역할은 뒤에서 동료들을 엄호해주는 역할이었다. 형들이 워낙 잘해주고 나도 컨디션이 좋아서 경기를 편하게 했다.

Q 1, 2세트 모두 최다킬을 기록했다. 오늘 컨디션은 어땠나.
A 킬을 많이 했다고는 생각했지만 최다킬일 줄을 몰랐다. 오늘 컨디션도 좋고 동료들과 손발이 잘맞아서 최다킬을 기록할 수 있던 것 같다.

Q 지난주 CJ 엔투스와의 경기가 아쉬웠을 것 같다. 진 이유가 무엇이었고, 오늘 경기에서 어떻게 보완책을 세웠나.
A '미사일' 맵에서 준비한 것이 제대로 되지 않아서 이번에 새로 고쳤는데 오늘도 잘 되지 않았다. 팀플레이를 좀 더 보완해야할 것 같다. 다음 경기에는 확실히 준비해서 더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겠다.

Q STX의 장단점이 무엇이라 생각하는가.
A 개개인의 전력이 좋다. 우리 KT가 팀플레이의 팀이라면 STX가 개인기가 좋아서 무서운 팀이다.
Q 다음 주에 CJ와 경기가 있다.
A CJ와의 경기에서 더더욱 철저히 준비해와서 우리가 당한 것 이상으로 2대0의 완승을 거두겠다.

Q 오늘 전병현이 2세트 '너브가스'에서 상대 진영에 몰래 들어가는 전략을 썼는데 준비된 것인가.
A 원래는 앞까지만 가려고 했는데 섬광탄을 너무 많이 맞아서 거기까지 간 것 같다. 우리도 경기 중에 봤는데 VOD로 다시 한 번 보고 웃으려고 한다.

Q 하고 싶은 말은.
A 이번 시즌도 꼭 결승가서 2연속 우승팀으로 거듭나도록 열심히 하겠다.

[데일리e스포츠 박운성 기자 photo@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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