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군 에이스가 새로운 역사를 써내려갔다.
공군은 KT와의 경기에서 선봉으로 출전한 김태훈이 고강민을 상대로 개스 러시라는 저그전에서 자주 보기 어려운 전략을 성공하며 분위기를 띄웠다. 시작하자 마자 드론을 빼낸 김태훈은 고강민의 본진 지역에 개스를 지으며 12드론 앞마당 해처리를 강제했고 타이밍이 맞아 들어가는 단계적인 공격으로 승리했다.
이성은이 이영호에게 패하면서 세트 스코어가 1대1이 됐지만 공군은 굴하지 않았다. 임진묵이 한 때 웅진에서 한솥밥을 먹었던 임정현을 상대로 타이밍 러시를 성공하며 세트 스코어를 벌렸다.
공군 소속으로 처음 출전한 고인규도 김성대를 상대로 전략적인 승부가 통하지 않았지만 불굴의 의지를 앞세운 방어를 통해 역전의 발판을 만들었다. 팩토리 전략을 통하지 않았지만 바이오닉 병력을 모아 정면 돌파를 성공하며 3대1로 벌렸다.
김경모도 김대엽의 공군전 연승 행진을 저지했다. 공군을 맞아 8연승을 이어가고 있던 김대엽을 상대로 김경모는 초반에 위축된 모습을 보이기도 했지만 오버로드 드롭 전략을 성공시키며 승리했다.
[데일리e스포츠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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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군 4대1 KT
1세트 김태훈(저, 6시) 승 < 얼터너티브 > 고강민(저, 12시)
2세트 이성은(테, 5시) < 네오벨트웨이 > 승 이영호(테, 7시)
3세트 임진묵(테, 5시) 승 < 서킷브레이커 > 임정현(저, 11시)
4세트 고인규(테, 7시) 승 < 신피의능선 >김성대(저, 1시)
5세트 김경모(저, 12시) 승 < 이카루스 > 김대엽(프, 6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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