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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호 "김명운과 기세 싸움 질 수 없지!"

KT 롤스터 이영호가 MSL 결승전 상대인 김명운에게 기세에서 질 수 없다며 각오를 다졌다.

이영호는 8일 서울 용산구 아이파크몰 e스포츠 상설 경기장에서 펼쳐질 신한은행 프로리그 10-11 시즌 6라운드 1주차 경기에서 삼성전자를 상대한다. 이영호는 전날 MSL 결승 상대인 김명운이 정명훈에게 승리한 것을 보고 승부욕을 불태우고 있다고 전해졌다.
이영호는 오는 11일 ABC마트 MSL 결승전에 진출해 있는 상황이다. 상대가 화승 이제동이 될 것이라는 예상이 지배적이었지만 결승전에 오른 것은 웅진 김명운이었다. 김명운은 강적 이제동을 제압하고 결승전에 올랐고 이영호는 테란전에 강력한 것으로 알려진 김명운을 상대하는 것이 쉽지만은 않을 것이라고 생각하고 있다.

그 와중에 김명운이 7일 신한은행 프로리그 10-11 시즌 SK텔레콤전에서 정명훈을 상대로 승리했다는 소식을 듣고 이영호는 더욱 전의를 불태우고 있다. 김명운이 결승전 전에 4월 케스파 랭킹 1위에 오르는 등 강력한 테란인 정명훈에게 승리하는 것을 보고 자신도 기세에서 질 수 없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다.

결승전도 중요하지만 이영호는 팀을 위해서라도 반드시 승리를 따내야 하는 상황이다. KT는 6라운드 첫 경기에서 공군에게 패하며 분위기가 좋지 않다. 프로리그 막판 결승전 직행이나 최소 2위 확보를 위해서라도 남은 경기에서 승수를 추가해야 한다.
KT 이영호는 “김명운이 정명훈에게 승리를 따내는 모습을 보면서 전의를 불태웠다. 결승전 전에 기세에서 뒤질 수는 없지 않은가. 팀을 위해서라도 반드시 삼성전자전에서 승리를 따내 결승전에서도 승리를 따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데일리e스포츠 이소라 기자 sora@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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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한화생명 15승 3패 +21(32-11)
2T1 14승 4패 +20(30-10)
3젠지 14승 4패 +19(30-11)
4KT 13승 5패 +11(26-15)
5DK 11승 7패 +6(24-18)
6한진 6승 12패 -8(1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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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농심 5승 13패 -15(13-28)
10DN 1승 17패 -31(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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