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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위권 판도 대격변 일어나나

SK텔레콤, CJ, KT 나란히 경기…결과에 따라 격차 좁혀질 수도

SK텔레콤 T1과 CJ 엔투스의 격차가 좁혀질지, CJ 엔투스와 KT 롤스터의 경기 차가 줄어들지 결정되는 날이 왔다.
20일 열리는 신한은행 프로리그 10-11 시즌 6라운드 결과에 따라 상위권 판도가 판가름될 것으로 보인다. 용산에서는 2위 CJ와 3위 KT가 대결을 펼치고 문래동에서는 1위 SK텔레콤이 9위 MBC게임과 대결을 펼친다.

이 결과에 따라 상위권 판도가 크게 달라질 수 있다. 1위 SK텔레콤이 승리하고 2위 CJ가 패한다면 SK텔레콤은 2위와의 격차를 세 경기 차이로 벌릴 수 있다. 이렇게 된다면 앞으로 두 경기를 더 승리한다면 정규 시즌 1위를 확정지을 수 있다.

만약 SK텔레콤이 패하고 CJ가 승리한다면 1, 2위의 격차는 한 경기로 줄어든다. 이번 6라운드 마지막 경기가 SK텔레콤과 CJ의 맞대결이기에 마지막 경기에서 역전이 될 수도 있다.
SK텔레콤과 CJ가 나란히 이기거나 나란히 패하면 1, 2위 사이에는 큰 일이 벌어지지 않지만 3위 KT가 치고 올라오면서 CJ와의 격차가 줄어드는 효과가 발생한다. 현재 32승17패인 CJ가 31승19패의 KT에게 패한다면 두 팀은 승수는 같고 패에서 CJ가 하나 적은 상황에 처한다. 즉 반 경기 차로 좁혀지면서 2위 자리 싸움이 치열하게 전개될 수 있다는 뜻이다.

1, 2, 3위의 결과가 결정되는 20일 경기는 오후 6시부터 열린다. MBC게임을 통해서는 SK텔레콤과 MBC게임의 대결이, 온게임넷을 통해서는 CJ와 KT의 경기가 펼쳐진다.

[데일리e스포츠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

◆신한은행 프로리그 10-11 시즌 6R 3주차@MBC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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