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 T1과 CJ 엔투스의 격차가 좁혀질지, CJ 엔투스와 KT 롤스터의 경기 차가 줄어들지 결정되는 날이 왔다.
이 결과에 따라 상위권 판도가 크게 달라질 수 있다. 1위 SK텔레콤이 승리하고 2위 CJ가 패한다면 SK텔레콤은 2위와의 격차를 세 경기 차이로 벌릴 수 있다. 이렇게 된다면 앞으로 두 경기를 더 승리한다면 정규 시즌 1위를 확정지을 수 있다.
만약 SK텔레콤이 패하고 CJ가 승리한다면 1, 2위의 격차는 한 경기로 줄어든다. 이번 6라운드 마지막 경기가 SK텔레콤과 CJ의 맞대결이기에 마지막 경기에서 역전이 될 수도 있다.
SK텔레콤과 CJ가 나란히 이기거나 나란히 패하면 1, 2위 사이에는 큰 일이 벌어지지 않지만 3위 KT가 치고 올라오면서 CJ와의 격차가 줄어드는 효과가 발생한다. 현재 32승17패인 CJ가 31승19패의 KT에게 패한다면 두 팀은 승수는 같고 패에서 CJ가 하나 적은 상황에 처한다. 즉 반 경기 차로 좁혀지면서 2위 자리 싸움이 치열하게 전개될 수 있다는 뜻이다.
1, 2, 3위의 결과가 결정되는 20일 경기는 오후 6시부터 열린다. MBC게임을 통해서는 SK텔레콤과 MBC게임의 대결이, 온게임넷을 통해서는 CJ와 KT의 경기가 펼쳐진다.
[데일리e스포츠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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