웅진 스타즈가 경쟁자와의 순위 차이를 벌리고 세트 득실까지 챙기면서 포스트 시즌 진출을 위해 일보 전진했다.
화승과의 경기는 웅진에게 매우 중요한 일전이었다. 한 경기 반 차이로 화승이 추격하면서 웅진이 만약 패했을 경우 화승과 반 경기 차이로 좁혀지면서 포스트 시즌 진출을 장담할 수 없었기 때문.
웅진은 화승전에서 에이스 카드를 모두 동원하면서 필승의 의지를 다졌고 4대1로 완승을 거뒀다. 박상우가 이제동에게 패했을 뿐 윤용태, 김민철, 이재호, 김명운이 차례로 승리하면서 화승을 제압했다.
웅진은 세트 스코어까지 벌리면서 득실에서도 화승을 앞서 갔다. 경기 전 화승이 세트 득실 -2, 웅진이 -6으로 뒤처져 있었지만 4대1로 승리하면서 웅진은 세트 득실에서도 -3이 되며 화승보다 2점 더 많은 상황까지 치고 나갔다.
10-11 시즌 포스트 시즌의 마지노선이 26승 정도가 될 것으로 보이기 때문에 25승 고지에 오른 웅진은 창단 이후 처음으로 포스트 시즌에 올라갈 가능성을 높였다.
[데일리e스포츠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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