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페이스가 좋지 않은 송병구가 위기에 처한 팀을 살려낼 수 있을지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송병구는 지난 KT 롤스터와의 경기에서 김대엽에게 하루 2패를 당한 이후 하락세를 걷기 시작했다. SK텔레콤과의 경기에서는 어윤수에게 패했고 웅진전에서는 이재호에게 무너지며 4연패를 당하고 있다. 송병구의 부진은 삼성전자의 부진으로 이어졌다. 6라운드 들어 4전 전패를 당하고 있는 삼성전자는 폭스와 함께 22승27패를 기록하며 중하위권에 랭크됐다.
삼성전자가 22일 상대하는 팀은 CJ 엔투스. 6라운드 전승을 달리고 있는 CJ는 송병구의 도움이 없이는 삼성전자가 극복하기 어려운 팀임에 틀림 없다.
송병구는 이번 시즌 CJ전에서 강했다. 1, 2, 3라운드에서 진영화, 장윤철, 신동원을 연파했던 송병구는 3, 4라운드에서 이경민에게 두 번 연속 패했지만 5라운드에서 다시 이경민을 격파하면서 팀의 승리를 이끌었다.
송병구가 승리한 1, 5라운드에서 팀도 승리한 점을 돌이켜 생각해보면 22일 CJ전 활약이 절실함에는 틀림 없다.
[데일리e스포츠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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