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군 에이스가 27일 서울 용산구 아이파크몰 e스포츠 상설 경기장에서 열리는 신한은행 프로리그 10-11 시즌 6라운드 4주차 웅진 스타즈를 4대2로 제압하고 포스트 시즌 진출 확정을 지연시켰다.
그렇지만 공군은 임진묵의 센터 배럭 전략을 통해 분위기를 전환시켰다. 임진묵은 중앙 지역에 2개의 배럭을 건설, 벙커링을 성공하며 신재욱을 격파했다. 이어 출전한 김경모는 김승현을 상대로 히드라리스크 러시를 성공시키면서 세트 스코어를 타이로 만들었다.
기세를 탄 공군은 99승을 달성하고 있던 이성은이 웅진의 프로토스 에이스 윤용태를 상대로 캐리어 전략을 완벽히 봉쇄하는 타이밍 러시를 적중시키며 역전에 성공했다. 이성은은 아홉수 없이 개인 통산 프로리그 100승에 도달했다.
마무리는 8연패 중이었던 손석희였다. 웅진에서 가장 페이스가 좋은 김민철을 상대한 손석희는 커세어로 오버로드를 잡아낸 뒤 11시 지역으로 공격을 시도, 김민철의 럴커 방어선을 돌파하며 연패 탈출을 신고했다.
공군은 16승30패가 되면서 30% 승률을 넘어섰고 웅진은 덜미를 잡히면서 포스트 시즌 진출을 다음 기회로 넘겨야 했다.
[데일리e스포츠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
◆신한은행 프로리그 10-11 시즌 6R 4주차@온게임넷
▶공군 4대2 웅진
1세트 변형태(테, 7시) < 라만차 > 승 이재호(테, 1시)
2세트 고인규(테, 12시) < 얼터너티브 > 승 김명운(저, 6시)
3세트 임진묵(테, 8시) 승 < 네오아즈텍 > 신재욱(프, 12시)
4세트 김경모(저, 11시) 승 < 네오벨트웨이 > 김승현(프, 1시)
5세트 이성은(테, 7시) 승 < 신태양의제국 > 윤용태(프, 1시)
6세트 손석희(프, 5시) 승 < 서킷브레이커 > 김민철(저, 7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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