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롤스터와 MBC게임 히어로가 아무런 부담 없는 승부를 펼칱다.
사실 두 팀은 남은 정규 시즌 경기가 큰 의미를 갖지 않는다. KT는 SK텔레콤과 CJ에 이어 3위를 확정지었고 6강 플레이오프부터 치러야 한다. MBC게임은 22승30패를 기록하며 이번 시즌 포스트 시즌에 오르는 일은 물 건너 갔다. 이미 순위가 확정된 KT와 포스트 시즌이 좌절된 MBC게임이기에 맥빠진 경기가 될 가능성이 높다.
굳이 의미를 부여하자면 KT쪽이 선수들의 컨디션 점검이나 맵에 대한 이해도를 타진해 볼 수 있는 무대이기는 한다. 최근 이영호가 본격적인 팔 치료에 들어갔기 때문에 실제로 전력에서 이탈한 것이나 다름 없는 상황에서 다른 선수들을 두루 기용하며 경쟁력을 테스트할 기회다.
KT 이지훈 감독도 "에이스 결정전에 이영호를 쓸 가능성은 있지만 1~6세트에는 기용할 확률이 매우 낮다"고 언급하면서 포스트 시즌에 대비한 엔트리 시험무대로 삼을 가능성이 있음을 시사했다.
MBC게임은 선수들의 개인적인 목표를 달성하는데 기회를 줄 것으로 보인다. 현재 염보성이 40승을 넘긴 상황에서 박수범이 29승, 김재훈이 28승을 기록하고 있는 MBC게임은 박수범, 김재훈의 30승 고지 달성을 위한 기회를 줄 것으로 예상된다.
프로리그 정규 시즌 마무리를 한 주 남기고 순위가 거의 확정된 두 팀은 남은 포스트 시즌과 차기 프로리그를 위한 담금질에 들어간다.
[데일리e스포츠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
◆신한은행 프로리그 10-11 시즌 6R 4주차@MBC게임
▶KT-MBC게임
1세트 < 신태양의제국 >
2세트 < 네오아즈텍 >
3세트 < 라만차 >
4세트 < 서킷브레이커 >
5세트 < 얼터너티브 >
6세트 < 이카루스 >
7세트 < 네오벨트웨이 >
*T store와 함께 더 스마트한 생활(www.tstore.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