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서바이버 토너먼트 예선에서 4명의 진출자를 내놓으며 파란을 일으켰던 공군 에이스가 또 다시 상승세를 탈지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공군은 지난 2011년 첫 서바이버 예선에서 이성은, 김경모, 민찬기, 손석희가 나란히 통과하면서 파란을 일으켰다. 공군 소속으로 네 명의 선수가 예선을 통과한 것이 처음이었기 때문. 이 가운데 이성은과 김경모, 민찬기는 서바이버 토너먼트를 뚫고 MSL 32강에 포함되면서 이번 예선에서 면제권을 받았다. 민찬기는 이 과정에서 공군을 제대하면서 MBC게임으로 돌아갔다.
이번 예선에서 공군 소속 선수들은 지난 대회의 영광을 재현하겠다는 각오가 대단하다. 최근에 열린 프로리그에서 STX, 웅진 등을 만나 역전승을 거두는 등 페이스가 좋은 공군은 서바이버 예선에서 또 다시 많은 인원을 통과시키겠다는 결의에 차 있다.
공군 선수들 가운데 현역 시절 '서바이버 토너먼트의 황제'라 불렸던 고인규나 최근 프로리그에서 놀라운 페이스를 보여주고 있는 임진묵, 지난 예선을 통과한 바 있는 손석희, 5, 6라운드 최고의 블루칩이었던 변형태와 김태훈 등은 예선을 통과할 능력을 갖추고 있다는 평을 받고 있다.
과연 공군이 몇 명의 진출자를 내놓으며 파란을 불러 일으킬지 지켜볼 일이다.
[데일리e스포츠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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