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SL 예선] 삼성전자 박대호 "첫 예선 통과 실감 안나"](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1106301630410046494dgame_1.jpg&nmt=27)
Q 예선 통과한 소감은.
A 예선을 처음으로 통과해서 정말 기쁘다. 아직 실감이 나지 않는다.
Q 처음이라는 것이 인터뷰를 하는 기자들에게도 실감이 안 난다.
Q 스타리그 프로암 예선에서도 1차전에서 떨어졌다.
A 최근에 MSL 예선과 스타리그 예선에서 프로게이머가 된 지 얼마 되지 않은 선수들에게 졌다. 상대 선수들이 준비를 잘 해오기도 했지만 초반 전략을 막지 못해서 일찍 끝났다. 전략에 대한 대처 능력이 부족했던 것 같다.
Q 서바이버 토너먼트에 처음 나선다.
A 서바이버 토너먼트에서 떨어지면 오늘 예선돌파한 것이 의미가 없다. 개인리그는 꼭 본선에 올라가보고 싶다. 열심히 준비하겠다.
Q 포스트 시즌 기간이어서 개인리그와 병행하기 어려울 수도 있다.
A 요즘에 프로리그 경기에서도 좋지 않은 모습을 보여드린 것 같다. 예선 통과를 계기로 다시 치고 올라가겠다.
Q 프로리그 초반에 엄청나게 좋은 성적을 거뒀다. 그러다 성적이 급락했는데 이유가 있나.
A 해이해지고 나태해졌던 것 같다. 내가 집중력이 떨어진 것 같다.
A 처음으로 예선을 통과했다. 개인리그에서도 좋은 모습 보여드릴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하겠다.
[데일리e스포츠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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