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SL 예선] CJ 송영진 "이제동과 한 조 되고 싶다"](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1106301704390046500dgame_1.jpg&nmt=27)
Q 예선 통과한 소감은.
A 정말 기쁘다. 얼떨떨하다. 통과한 것인지도 잘 모르겠다.
Q 누구를 이겼나.
Q 상대들은 어땠나.
A 긴장해서 그런지 구찬우 선수와의 경기가 가장 어려웠다. 다른 선수들과의 경기는 손이 풀리면서 뜻대로 된 것 같다.
Q 단계별로 올라갈 때 떨리지 않았나.
A 올라가는구나라는 생각만 들었다. 예선에서 결승에 올라간 것도 처음이었지만 기쁜 느낌이 크지는 않았다.
Q 어제 프로리그에도 출전했다.
A 프로리그 경기나 예선 현장이나 두 경기 모두 떨리지는 않았다. 프로리그에서 실력 발휘를 하긴 한 것 같은데 연습 때에도 뮤탈리스크 컨트롤이 잘 되지 않는 편이어서 그러려니 했다. 감독님께서도 열심히 하라고만 말씀해주셨다.
Q 서바이버 토너먼트는 어떨 것 같나.
A 뮤탈리스크 컨트롤만 잘하면 이길 것 같다. 이제동 선수와는 정말 만나고 싶었다. 얼마나 잘하는지 정말 만나보고 싶었다. 공식전에서 한 번 맞대결해보고 싶다.
A 2010년 상반기 드래프트를 통해 들어왔다. 2군 평가전은 7승4패를 기록했다. 2군 평가전 결승전에서도 승리한 경험이 있다.
Q 각오는.
A 매 경기마다 열심히 해서 좋은 결과가 있으면 좋은 것이고 결과가 좋지 않더라고 받아들이고 최선을 다하겠다.
Q 하고 싶은 말은.
A 감독님과 코치님들이 좋은 말씀을 많이 해주셨다. 정말 감사하고 이후에 더 좋은 말씀을 부탁드린다. 동료들이 연습해준 것도 감사하다.
[데일리e스포츠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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