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은 4일 서울 영등포구 문래동 룩스 히어로 센터에서 열린 신한은행 프루로리그 10-11 시즌 6라운드 5주차 CJ 엔투스와의 정규 시즌 마지막 경기에서 신예 정윤종이 하루 2승을 따냈고 에이스 김택용과 신인 정영재의 승리에 힘입어 CJ 엔투스전 4연패를 끊어내고 10연승을 이어갔다. SK텔레콤은 10-11 시즌 39승을 달성, 지난 시즌 KT 롤스터가 기록한 38승을 넘어서며 또 다시 기록을 경신했다.
2세트에 나선 정명훈이 CJ 한두열에게 패배했지만 SK텔레콤은 신인 듀오 정윤종과 정영재가 유영진, 장윤철을 꺾으면서 3대1로 앞서 갔다.
CJ가 내세운 신인 송영진과 정우용에게 정경두, 최호선이 연패하며 에이스 결정전까지 진행된 승부에서 웃은 쪽은 SK텔레콤이었다. 정윤종을 처음으로 에이스 결정전에 내세우며 경험과 기회를 쌓게 한 SK텔레콤은 정윤종이 아비터가 생산된 이후 한 번의 몰아치기로 정우용을 격파하면서 승리를 확정지었다.
SK텔레콤은 39승으로 한 시즌 최다승 기록을 갈아치웠고 10연승을 이어가며 중국 상하이에서 열리는 프로리그 결승전에 기분 좋게 임할 발판을 만들었다.
[데일리e스포츠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
◆신한은행 프로리그 10-11 시즌 6R 5주차@MBC게임
▶SK텔레콤 4대3 CJ
1세트 김택용(프, 11시) 승 < 신태양의제국 > 조병세(테, 1시)
2세트 정명훈(테, 8시) < 네오아즈텍 > 승 한두열(저, 4시)
3세트 정윤종(프, 11시) 승 < 라만차 > 유영진(테, 1시)
4세트 정영재(테, 7시) 승 < 서킷브레이커 > 장윤철(프, 11시)
5세트 정경두(프, 12시) < 얼터너티브 > 승 송영진(저, 6시)
6세트 최호선(테, 12시) < 이카루스 > 승 정우용(테, 9시)
7세트 정윤종(프, 11시) 승 < 네오벨트웨이 > 정우용(테, 7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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