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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바이버] STX 이신형 "업그레이드되어 돌아왔다"

[서바이버] STX 이신형 "업그레이드되어 돌아왔다"
네이트 MSL에서 16강에 올랐던 이신형이 더욱 강해진 '신형 테란'이 되어 돌아왔다. 네이트 MSL에서 김택용을 제압하면서 파란을 일으켰던 이신형이지만 저그 한상봉에게 무너졌던 이신형은 이번 서바이버 토너먼트에서 박재혁과 고강민 등 2명의 저그를 연파하며 업그레이드된 모습을 선보였다.

Q 5시즌만에 MSL 32강에 복귀한 소감은.
A 양대 개인리그 예선을 통과했는데 스타리그에서 아쉽게 탈락해서 MSL은 꼭 오르고 싶었다. 준비를 많이 해서 다행히도 32강에 올랐다. 네이트 MSL은 16강에서 아쉽게 탈락했는데 그동안 많이 성장해서 다시 올라간 것 같다. 더 좋은 경기력으로 더 높은 곳에 오르겠다.

Q 두 경기 모두 쉽게 승리를 거뒀다.
A 1경기에서 배럭 옆에 터렛 공사가 늦어서 뮤탈리스크 공격 때 한 번의 위기가 있었고 그 외에는 별다른 위기가 없었다.

Q 스타리그 탈락이 아쉬울 것 같다.
A 스타리그 조편성도 힘들었지만 경기력이 너무나 좋지 않아서 나 스스로에게 너무 아쉬웠다.

Q 어떤 시나리오를 갖고 왔는가.
A 특정 상황만 준비한 것이 아니라 모든 상황을 대비했다. '라만차' 맵에서 프로토스보다 저그를 상대하는게 더 쉽다고 생각했는데 잘 풀렸다.

Q MSL 목표는.
A 시드 확보를 위해 8강까지는 진출하고 싶다.

Q 6강 PO준비로 바쁠텐데 어떻게 준비하고 있는가.
A 앞으로 세 경기나 있어서 준비할게 많았다. 쉬는 날 없이 계속 연습에 몰두했다.
Q 6강 PO상대가 KT로 정해졌다.
A KT전이 힘들긴 하지만 다른 팀과 상대했어도 쉽지는 않다고 생각한다. 어느 팀이든 이겨야 할 상대일 뿐이다.

Q 6강 PO에서 이영호를 만난다면 어떻게 하겠는가.
A 이영호 선수와 나의 레벨 차이가 심하긴하지만 이번 6강 PO에서 만난다면 승리해서 레벨 차이를 좁히겠다.

Q 하고 싶은 말은.
A 오늘 MSL 본선에 올라 다행이다. 개인리그가 끝났으니 우리팀 6강 PO 열심히 준비해서 차근차근 올라가겠다. 상하이 결승에 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데일리e스포츠 박운성 기자 photo@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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