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바이버] STX 이신형 "업그레이드되어 돌아왔다"](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1107071833260046873dgame_1.jpg&nmt=27)
Q 5시즌만에 MSL 32강에 복귀한 소감은.
A 양대 개인리그 예선을 통과했는데 스타리그에서 아쉽게 탈락해서 MSL은 꼭 오르고 싶었다. 준비를 많이 해서 다행히도 32강에 올랐다. 네이트 MSL은 16강에서 아쉽게 탈락했는데 그동안 많이 성장해서 다시 올라간 것 같다. 더 좋은 경기력으로 더 높은 곳에 오르겠다.
Q 두 경기 모두 쉽게 승리를 거뒀다.
Q 스타리그 탈락이 아쉬울 것 같다.
A 스타리그 조편성도 힘들었지만 경기력이 너무나 좋지 않아서 나 스스로에게 너무 아쉬웠다.
Q 어떤 시나리오를 갖고 왔는가.
A 특정 상황만 준비한 것이 아니라 모든 상황을 대비했다. '라만차' 맵에서 프로토스보다 저그를 상대하는게 더 쉽다고 생각했는데 잘 풀렸다.
Q MSL 목표는.
A 시드 확보를 위해 8강까지는 진출하고 싶다.
Q 6강 PO준비로 바쁠텐데 어떻게 준비하고 있는가.
A 앞으로 세 경기나 있어서 준비할게 많았다. 쉬는 날 없이 계속 연습에 몰두했다.
A KT전이 힘들긴 하지만 다른 팀과 상대했어도 쉽지는 않다고 생각한다. 어느 팀이든 이겨야 할 상대일 뿐이다.
Q 6강 PO에서 이영호를 만난다면 어떻게 하겠는가.
A 이영호 선수와 나의 레벨 차이가 심하긴하지만 이번 6강 PO에서 만난다면 승리해서 레벨 차이를 좁히겠다.
Q 하고 싶은 말은.
A 오늘 MSL 본선에 올라 다행이다. 개인리그가 끝났으니 우리팀 6강 PO 열심히 준비해서 차근차근 올라가겠다. 상하이 결승에 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데일리e스포츠 박운성 기자 photo@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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