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6강 PO] STX 김윤중 "3차전도 4대0으로 이기겠다"](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1107101641450047044dgame_1.jpg&nmt=27)
Q '강적' 이영호를 꺾은 소감은.
A 포스트 시즌에 들어오면서 이영호 선수와 만나고 싶었다. 나 스스로 '논개'라고 생각하며 경기에 임했다. 지더라도 이영호 선수가 최종전에 나오도록 하는 공헌을 할 수 있다는 생각에 편하게 경기를 했는데 결과까지 좋았다. 경기 내내 이길 수 있다는 자신감이 있었다. 이영호라는 이름이 적힌 엔트리를 받았을 때 마음이 편했다.
Q 이영호게는 이겼지만 불안하지는 않았는가.
Q 1차전 패배 후 분위기가 나쁘는 않았는가.
A 1차전 패배로 벼랑 끝에 몰린 상황이었기에 열심히 해서 이기자는 생각이 많았다.
Q 지상병력 싸움에서 승리를 확정지었다.
A 처음 전투에서 이기고 상황이 너무나 좋았다. 질 수 없는 상황이었다. 내가 아비터나 캐리어 중 어떤 것을 뽑아도 될 정도였다.
Q STX 주장으로써 3차전에 임하는 각오는.
A 우리 팀이 오늘 4대0으로 완벽하게 이겼지만 아직 승부는 끝나지 않았다. 우리가 끝에 몰렸을 때 이기는 것을 반복하고 있다. 아직 많은 고비가 남았기 때문에 3차전에서 많은 힘을 빼지 않고 4대0으로 이기겠다. 방심하지 않겠다.
Q 하고 싶은 말은.
A 3차전에서 이기도 또 인터뷰를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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