팀킬전을 치르는 SK텔레콤 T1 정명훈과 어윤수는 어떻게 경기를 준비했을까.
SK텔레콤 박용운 감독은 "정명훈과 어윤수의 스타리그 조편성이 완료된 이후 각자에게 훈련 파트너를 붙여줬고 연습실도 분리하면서 마음껏 준비할 수 있도록 배려했다"고 밝혔다.
SK텔레콤이 프로리그 정규 시즌을 1위로 마친 뒤 긴 휴가를 준 상황에서 정명훈과 어윤수, 박재혁이 한 날 스타리그 경기를 준비하게 되자 박 감독은 14일 경기를 치르는 최호선까지 합류시켜 훈련 스케줄을 짰다. 특히 팀킬전을 치르는 정명훈과 어윤수를 위해서는 정명훈에게 박재혁을, 어윤수에게 최호선을 전담시키면서 연습에 차질이 없도록 만들었다.
박재혁을 위해서는 어윤수가 도움을 줄 수 있도록 했다. 연습실 자리 배치 또한 멀찌감치 떨어뜨려 놓으면서 마음 놓고 경기를 줄비할 수 있도록 배려했다.
박용운 감독은 "다른 선수들이 휴식을 취하고 있는 와중에도 개인리그로 인해 연습해야 하는 정명훈과 어윤수, 박재혁, 최호선이 모두 좋은 결과를 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데일리e스포츠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
◆진에어 스타리그 2011 16강 1주 1회차
1경기 정명훈(테) < 패스파인더 > 어윤수(저)
2경기 이영호(테) < 라만차 > 신동원(저)
3경기 김윤환(저) < 글라디에이터 > 허영무(프)
4경기 신대근(저) < 신피의능선 > 박재혁(저)
*7월 13일 수요일 오후 7시 3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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