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경기 염보성(테, 1시) 승 < 라만차 > 구성훈(테, 7시)
2경기 이영한(저, 5시) 승 < 글라디에이터 > 송병구(프, 1시)
폭스 '태풍 저그' 이영한이 지난 대회 준우승자인 삼성전자 송병구를 상대로 태풍과 같은 러시 본능을 선보이며 승리했다.
이영한은 15일 서울 용산구 아이파크몰 e스포츠 상설 경기장에서 열린 진에어 스타리그 2011 16강 2회차 B조 삼성전자 송병구과의 경기에서 히드라리스크와 럴커로 공격을 퍼부으며 송병구를 아사시켰다.
이영한은 송병구의 더블 넥서스 타이밍을 저글링 6기로 저지했다. 포지를 지은 뒤 넥서스를 가져가는 시점에 저글링을 보여주면서 캐논을 2개나 짓도록 강제한 것. 이 타이밍에 이영한은 앞마당과 9시 지역 해처리를 가져가면서 부유한 체제를 구축했다.
송병구가 커세어를 모으자 스컬지와 뮤탈리스크를 일단 확보한 이영한은 커세어를 앞세워 셔틀에 태운 다크 템플러와 리버 드롭을 시도하려던 송병구의 운영을 완벽하게 저지했다. 히드라리스크를 확보할 타이밍을 벌었고 스컬지로 커세어를 격추하면서 이영한은 완벽한 우위에 섰다.
송병구가 12시를 가져가면서 리버와 하이템플러로 치고 나오려 했지만 이영한은 저글링과 히드라리스크로 막아내며 송병구를 본진에 밀어 넣었다. 이후 이영한은 하이템플러와 럴커로 입구를 완벽히 틀어 막았고 진출하려던 송병구의 병력을 계속 잡아내면서 승리했다.
이영한은 스타리그에서 송병구를 꺾으면 4강에 올라갔던 긍정적인 징크스를 이어갔다.
[데일리e스포츠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
◆진에어 스타리그 2011 16강 현황
▶B조
이영호 1승
이영한 1승
송병구 1패
신동원 1패
*T store와 함께 더 스마트한 생활(www.tstore.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