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롤스터(1위), CJ 엔투스(2위), SK 텔레콤 T1(3위), STX 소울(4위)은 지난 5주차 경기 후 에이카(5위)와의 승수를 크게 벌리며 잔여경기에 관계없이 포스트시즌 진출을 확정 지었지었다. 그러나 아직까지 상위권 순위 변동이 치열한 상황이기 때문에 결승전 직행과 플레이오프에 진출할 팀은 이번 주에 가려질 것으로 보인다.
15일 서울 영등포구 문래동 룩스 히어로 센터에서 펼쳐진 6주차 2경기에서 정규시즌 우승 확정을 예상했던 KT는 STX에게 세트 스코어 2대1로 패하며 CJ 추격에 빌미를 제공했다. KT는 1세트와 3세트에서 STX 김지훈과 최원석의 활약에 크게 휘둘리며 역전에 실패 하고 말았다.
그러나 다음날 진행된 경기에서 CJ가 SK텔레콤에게 세트 스코어 2대0으로 완패를 당함으로써, KT는 1위 자리를 가까스로 지켰다. 따라서 정규시즌 마지막 경기인 [Cz]와의 경기에서 세트스코어 2대0으로 패하지 않는다면 정규시즌 우승이 확정된다.
◆SK텔레콤, 정규시즌 2위 가능할까? 16일 서울 용산구 아이파크몰 e스포츠 상설 경기장에서 펼쳐진 SK텔레콤과 CJ의 경기는 SK텔리콤이 세트 스코어 2대0으로 CJ에게 승리를 따내며 3위로 올라섰다. SK텔레콤은 STX와 승률이 동일하지만 라운드 득실로 인해 한 단계 상승할 수 있었다.
SK텔레콤은 1세트 '벙커버스터'맵에서 경기초반 라운드 스코어 4대3으로 접전을 펼치며 힘겨운 싸움을 이어 나갔지만, 후반전 돌격으로 포지션을 변경한 심영훈의 활약에 힘입어 결국 단 1라운드 만을 내주고 세트 승리를 따냈다.
이어진 2세트 역시 심영훈의 10킬 2데스 활약에 힘입어 단 한 개 라운드만을 내주며 결국 팀 승리를 이끌어 내었다. 이번 승리로 SK텔레콤은 CJ가 남은 경기에서 에이카를 상대로 세트스코어 2대0으로 패배할 경우 라운드 득실차로 인해 정규시즌2위로 올라설 수 있게 됐다.
◆7주차, 포스트시즌 경기는 세미프로팀과의 경기에 달렸다!
정규시즌 마지막 주차에서는 플레이오프 진출이 확정된 상위4개 프로게임단과 하위권 4팀이 대결한다.
정규시즌 순위싸움이 치열한 상황에서 SK텔레콤과 STX는 두 팀 다 승리를 하더라도 승률이 동률이기 때문에 세트득실과 라운드득실까지 모두 따져야 하는 실정이다. 그나마 SK텔레콤의 경우 라운드 득실에서 우위에 있고 상대가 이번 시즌 약체로 꼽히는 락다운이라는 점을 감안하면 STX가 정규시즌 2위가 될 가능성은 거의 희박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23일진행되는 1경기에서는 KT가 세미프로팀 [Cz]와 맞붙는다. KT Rolster는 이 경기에서 세트 스코어 2대0으로 패하지만 않는다면 자력으로 정규시즌 우승이 확정 된다. [Cz]의 경우 이번 시즌 프로게임단을 상대로 전패를 기록했기 때문에 큰 이변이 없는 한 KT의 결승 직행은 거의 확정적이라 볼 수 있다.
이어진 2경기는 에이카와 CJ의 대결이 준비되어 있다. 정규시즌 내내 프로게임단을 상대로 좋은 경기력을 보여줬던 에이카가 세트스코어 2대0으로 CJ를 잡아낸다면 CJ는 SK텔레콤에게 정규시즌 2위를 내주며 플레이오프 한 경기를 더 해야 하기 때문에 최소한 1세트를 가져가야 2위를 확정 지을 수 있다.
◆마지막 출석 도장 이벤트 진행
7월 23일(토)에는 마지막 14주차 출석도장 이벤트 경품 추첨이 진행된다. 이번 시즌이 펼쳐진 경기 중 14경기 이상 관전해 도장을 받은 팬들은 출석도장 수에 따라 현장에서 응모권을 받을 수 있으며, 경기 후 추첨을 통해 폴라로이드 카메라, 게이밍 키보드, 마우스, 기타 상품권 들을 받을 수 있는 기회를 가진다. 또한 최다 관전자 1명에게는 에버랜드 이용권(1인 2매)이 주어진다.
[데일리e스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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