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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 준PO] KT, 웅진 2대1로 꺾고 PO 진출(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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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롤스터의 간판 스타 이영호가 승리한 뒤 동료들과 하이파이브를 나누고 있다.

23일부터 CJ와 3전2선승제 PO

KT 롤스터가 웅진 스타즈를 2대1로 제압하고 플레이오프행 티켓을 손에 넣었다.

KT는 19일 서울 영등포구 문래동 룩스 히어로 센터에서 열린 신한은행 프로리그 10-11 시즌 웅진 스타즈와의 준플레이오프 3차전에서 2차전과 마찬가지로 4명의 저그를 전진 배치하면서 웅진을 4대2로 제압하고 플레이오프에 올랐다.
KT는 선봉으로 출전한 임정현이 김민철에게 패했지만 2세트에 출격한 고강민이 웅진의 신예 노준규의 전략적인 플레이를 역으로 활용한 빈집 털이를 성공하며 타이를 이뤘다.

3세트에 에이스 이영호를 내세워 웅진 박상우를 꺾은 KT는 4세트에 출전한 김성대가 이재호를 상대로 접전을 펼치며 승리할 기회가 있었으나 아쉽게 역전패를 당하며 2대2 타이를 이뤘다.

변수는 김대엽이었다. 5세트에 나선 김대엽의 상대는 포스트 시즌에서 웅진의 상승세를 주도한 김명운. 김대엽은 질럿 러시를 통해 김명운에게 피해를 입힌 뒤 병력의 조합을 갖춰 진출했고 한 번의 전투에서 대승을 거두면서 분위기를 끌고 왔다.

6세트에 출전한 신예 저그 최용주도 한 몫을 했다. 웅진의 프로토스 간판 윤용태를 상대한 최용주는 윤용태가 소극적인 움직임을 보이면서 공격 타이밍을 잡지 못하자 히드라리스크로 몰아치며 승리를 확정지었다.

최용주의 승리로 4대2로 경기를 마친 KT는 오는 23일부터 열리는 CJ 엔투스와의 플레이오프를 치른다.

[데일리e스포츠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

◆신한은행 프로리그 10-11 시즌 준PO 3차전@MBC게임
▶KT 4대2 웅진
1세트 임정현(저, 4시) < 네오아즈텍 > 승 김민철(저, 8시)
2세트 고강민(저, 7시) 승 < 신피의능선 > 노준규(테, 1시)
3세트 이영호(테, 7시) 승 < 서킷브레이커 > 박상우(테, 5시)
4세트 김성대(저, 11시) < 라만차 > 승 이재호(테, 5시)
5세트 김대엽(프, 9시) 승 < 이카루스 > 김명운(저, 3시)
6세트 최용주(저, 5시) 승 < 신태양의제국 > 윤용태(프, 1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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