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X는 22일 서울 영등포구 문래동 룩스 히어로 센터에서 펼쳐질 생각대로T 스페셜포스 프로리그 2011 시즌1 마지막 경기에서 MBC게임 히어로 플러스를 상대한다. 이미 포스트시즌 진출을 확정한 상황이지만 STX는 유종의 미를 거두겠다며 연습에 더욱 박차를 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STX는 우승팀 자존심과 준플레이오프 경기에서 기선을 제압하기 위해서라도 마지막 경기에서 강팀의 면모를 과시하겠다는 각오다. STX는 이번 시즌 세미프로인 에이카에게 덜미를 잡히는 등 좋지 않은 모습을 보여왔고 마지막 경기에서 승리를 따내면서 기세를 올리겠다는 뜻으로 보인다.
STX는 어느 팀보다 기세를 많이 타는 것으로 알려졌다. 연승을 달릴 때는 누구도 깨지 못할 만큼의 포스를 발휘하기 때문에 마지막 경기에서 승리를 따낸 뒤 준플레이오프, 플레이오프를 거쳐 결승전에서도 연승 가도를 이어가 마지막 우승컵을 들어 올리겠다는 계획을 세웠다.
STX의 상대는 이번 시즌 멤버를 대거 교체한 MBC게임. 객관적인 전력상 STX가 앞서있긴 하지만 시즌 막판 MBC게임이 팀워크를 맞추면서 조금씩 살아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기 때문에 방심할 수는 없다.
STX 주장 김지훈은 "마지막 경기까지 최선을 다한다면 결승까지 올라가는데 문제 없을 것이라 생각한다. 에이카에게 일격을 당한 뒤 다시 기세를 타고 있기 때문에 마지막 경기에서 MBC게임을 잡고 준플레이오프와 플레이오프에서 모두 승리를 거두겠다"고 전했다.
[데일리e스포츠 이소라 기자 sora@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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