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경기 정명훈(테, 7시) 승 < 신피의능선 > 염보성(테, 1시)
2경기 이영호(테, 5시) 승 < 패스파인더 > 이영한(저, 7시)
KT 롤스터 이영호가 폭스 이영한을 상대로 집중력 있는 승부를 펼친 끝에 승리하며 3전 전승으로 8강에 올랐다.
이영호는 27일 서울 용산구 아이파크몰 e스포츠 상설 경기장에서 열린 진에어 스타리그 2011 16강 5차전 B조 경기에서 폭스 이영한을 상대로 20분이 넘는 장기전을 치렀음에도 불구하고 집중력을 살리면서 승리했다. 이영호는 죽음의 조라고 불린 B조에서 전스을 기록하면서 8강에 올랐다.
이영호는 입구 지역을 서플라이 디폿 2개와 배럭으로 막아 놓은 뒤 앞마당 확장 기지를 가져갔다. 이영한이 뮤탈리스크를 사용할 것임을 확인한 이영호는 배럭을 2개만 지은 뒤 터렛을 둘러치며 방어에 나섰다. 이영한이 뮤탈리스크의 일점사를 통해 빈틈을 찾으려 했지만 이영호는 터렛과 머린으로 방어하면서 사이언스 베슬을 확보했다.
이레디에이트를 통해 이영한의 뮤탈리스크의 힘을 빼놓은 이영호는 저그가 럴커를 확보하자 숨을 고르는 모습이었다. 중앙 지역에서 치고 빠지는 컨트롤을 통해 시간을 번 이영호는 드롭십을 3기까지 보유하며 이영한의 본진에 떨궜다. 이영한이 저글링과 럴커, 디파일러로 손쉽게 막아내는 듯했지만 이영호는 머린만 태운 드롭십을 9시로 보내 해처리를 파괴했고 이 병력을 내려 보내 미네랄 확장 기지까지도 파괴했다.
이영한이 오버로드에 병력을 태워 변수를 마련하려 했지만 이영호는 본진에 터렛을 건설한 뒤 머린을 배치하며 철통 같은 방어선을 갖췄고 수비에 성공했다.
중앙 지역을 계속 지켜낸 이영호는 울트라리스크로 돌파하려 했던 이영한의 병력을 모두 잡아내고 승리했다.
[데일리e스포츠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
◆진에어 스타리그 2011 16강 현황< 7월27일 현재 >
▶B조
이영호 3승->8강 진출
신동원 1승1패
이영한 1승2패
송병구 2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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