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에어] 화승 박준오 "(허)영무형, 보고 있어?"](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1107272135410047922dgame_1.jpg&nmt=27)
Q 3전 전승으로 8강에 합류했다.
A 3승으로 깔끔하게 8강에 진출해 기분이 좋다. 오늘은 저그전이기 때문에 절대 지지 않는다는 생각으로 경기장에 왔고 (허)영무형도 금요일에 경기를 즐겁게 준비할 수 있을 것 같아 기분이 좋다.
Q 저그전에 자신감이 넘치는 모습이다.
Q 오늘 경기를 평가해 보자면.
A 오버로드 첫 정찰을 당했기 때문에 잘 풀리지 않을 수도 있을 것 같았는데 뮤탈리스크 컨트롤을 잘 해 이길 수 있었다. 정말 다행이었다.
Q 8강에서 어떤 선수를 만나고 싶나.
A 저그나 테란 밖에 만날 수 없는데 사실 저그가 더 편하다(웃음). 테란을 만나도 상관은 없지만 저그가 더 좋다. (이)제동이형은 조금 높은 곳에서 만나고 싶다(웃음). 4강에서 만나면 둘 중 한 명은 결승전에 가지 않겠나. (이)제동이형은 결승전에 많이 갔으니 이번에는 내가 가고 싶다(웃음).
Q 비시즌 동안 개인리그를 치르는 것은 처음일 텐데.
A 동료들도 STX컵이 있기 때문에 다같이 연습을 시작했다. 그래서 심심하다는 생각은 들지 않는다. 같이 준비하면서 오히려 연습이 재미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같은 조에 세 종족이 모두 포함돼 있기 때문에 경기를 하는 데도 즐거웠다.
Q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
A 연습 도와준 동료들에게 고맙다. 내가 기회를 줬으니 (허)영무형도 좋은 경기를 펼친 뒤 같이 8강에 올라갔으면 좋겠다. 현재 동료들이 정말 열심히 준비하고 있으니 STX컵도 많은 응원 부탁 드린다.
[데일리e스포츠 이소라 기자 sora@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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