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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에어] STX 신대근, 이제동 격파하며 파란!

◆진에어 스타리그 2011 16강 3주 1회차
1경기 정명훈(테, 7시) 승 < 신피의능선 > 염보성(테, 1시)
2경기 이영호(테, 5시) 승 < 패스파인더 > 이영한(저, 7시)
3경기 박준오(저, 5시) 승 < 라만차 > 김윤환(저, 1시)
4경기 신대근(저, 7시) 승 < 글라디에이터 > 이제동(저, 5시)

"이제동을 잡았다!"

STX 소울 신대근이 또 한 번 파란을 일으켰다. 예선에서 저그전 최강 김택용을 잡아내며 스타리그에 오른 신대근은 최강 저그 이제동까지 꺾으면서 탈락의 위기에서 스스로 벗어났다.
신대근은 27일 서울 용산구 아이파크몰 e스포츠 상설 경기장에서 열린 진에어 스타리그 2011 16강 5차전 D조 경기에서 저그전 최강자로 군림했던 화승 이제동을 잡아내며 이변을 만들어냈다.

신대근은 12드론 앞마당 해처리 전략을 구사했다. 이제동이 12드론 스포닝풀에 이은 앞마당 전략을 꺼내 들면서 신대근이 미세하게 앞서 나가는 듯했다.

그러나 이제동은 저글링을 생산, 신대근의 앞마당 지역에서 교전을 펼치면서 이익을 챙겼고 자신은 앞마당에 성큰 콜로니를 지으면서 방어진까지 갖췄다.

저글링을 한 차례 더 생산한 신대근은 이제동의 앞마당에서 교전을 펼쳤고 개스 기지를 먼저 두드리면서 파괴하는 전과를 올렸다. 이 전투를 통해 이제동은 개스 채취에 있어 난항을 겪었다. 신대근의 진영에 미리 보내 놓은 스컬지로 뮤탈리스크를 잡아내긴 했지만 숫자에서 밀리면서 공중전에서 틈을 보였다.

신대근은 스컬지오 뮤탈리스크를 앞세워 과감히 전투를 펼쳤다. 이제동보다 많은 숫자의 스컬지를 대동한 신대근은 스컬지 하나를 뮤탈리스크 한 기에 정확하게 공격하게 명령을 내렸고 이제동의 뮤탈리스크가 삽시간에 줄면서 공중전에서 승리했다.

1승2패가 된 신대근은 2승을 기록한 박재혁이 6차전에서 김현우를 꺾을 경우 이제동, 김현우와 함께 3자 재경기를 치를 기회를 손에 넣었다.

[데일리e스포츠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

◆진에어 스타리그 2011 16강 현황< 7월27일 현재 >
▶D조
박재혁 2승
김현우 1승1패
이제동 1승2패
신대근 1승2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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