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에어 스타리그 2011 8강 티켓의 마지막 주인은 누가 될 것인가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30일 오후 1시부터 서울 용산구 아이파크몰 e스포츠 상설 경기장에서 열리는 이번 16강 재경기는 김윤환과 허영무의 '신피의능선' 경기로 시작된다. 이 경기에서 승리한 선수가 곧바로 전태양과 경기를 치르고 2승을 따낸 선수가 나오면 재경기가 종료된다.
김윤환과 허영무는 '신피의능선'에서 경기를 치른다. 이 맵은 저그와 프로토스가 19대14로, 저그에게 유리한 상황으로 전개되고 있다. 허영무는 스타리그 듀얼에서 SK텔레콤 이승석을 제압한 바 있고 김윤환은 프로리그에서 김재훈에게 패하면서 1패만을 안고 있다.
이 경기에서 승리한 선수는 곧바로 전태양와 경기한다. 허영무가 승리할 경우 '패스파인더'에서 전태양과 경기를 치른다. 허영무는 29일 전태양을 꺾으면서 재경기를 만들어낸 만큼 자신감을 갖고 있다. 맵 또한 프로토스와 테란이 4대4로 타이를 이루고 있는 상황이어서 실력 대결이 펼쳐질 것으로 보인다.
만약 김윤환이 승리할 경우 '글라디에이터'에서 대결을 치른다. 이 맵은 테란이 저그를 상대로 9대7로 앞서 있지만 김윤환은 이 맵에서 정명훈을 잡아내며 4전 4승을 기록하는 등 좋은 페이스를 보이고 있다. 전태양 또한 만만치 않다. 지난 박카스 스타리그에서 한두열을 잡아낸 바 있고 3전 3승을 달렸다.
마지막 남은 스타리그 8강 티켓을 손에 넣을 주인공이 누가될 지 초미의 관심사로 떠오르고 있음은 분명하다.
[데일리e스포츠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
◆진에어 스타리그 2011 16강 C조 재경기
1경기 김윤환(저) < 신피의능선 > 허영무(프)
▶허영무 승리시
2경기 허영무(프) < 패스파인더 > 전태양(테)
3경기 전태양(테) < 글라디에이터 > 김윤환(저)
▶김윤환 승리시
2경기 전태양(테) < 글라디에이터 > 김윤환(저)
3경기 허영무(프) < 패스파인더 > 전태양(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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