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호는 6일 데일리e스포츠와의 인터뷰에서 수술에 대한 두려움이 전혀 없음을 밝혔다. 괌에서 프로리그 우승에 대한 포상 휴가 겸 전지 훈련을 하고 있는 이영호는 4일과 5일 이틀 동안 물놀이를 즐기면서 휴가를 즐겼다. 수중 배구와 계주 수영 경쟁, 수구 등 여러 프로그램을 소화하면서 이영호는 오른쪽 팔에 미약한 통증이 느껴진다고 털어 놓았다.
19일 수술대에 오르는 이영호는 의료진에 대해 전적으로 신뢰한다고 밝혔다. 이영호는 "통증에 대한 원인을 알아보기 위해 MRI 촬영이나 진단을 받을 때 수술을 통해 완치할 수 있다는 설명을 들었고 수술을 받기로 결정했다"며 "내 수술을 집도하는 이상훈 박사의 경우 메이저리그 선수들도 고친 적이 있다고 알고 있다"고 말했다.
이영호는 또 "수술 이후 재활을 해야 하는 등 어려움이 남아 있지만 수술을 받고 나면 고통 없이 선수 생활을 계속할 수 있기에 선택했다"며 "더욱 강해진 최종병기의 모습으로 돌아오겠다"고 말했다.
[괌=데일리e스포츠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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