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만난 선수들은 서로 이야기 꽃을 피우기도 했다. 특히 공군 에이스 선수들은 친정팀 선수들과 수다를 떠느라 정신이 없었다. 유독 이성은만이 모든 게임단 선수들과 이야기를 나누며 친분을 과시했다. 이성은은 "조지명식이나 소양교육은 그동안 만나지 못한 선수들을 대거 만날 수 있어 정말 좋다"고 전했다.
○…SK텔레콤 김택용이 몸이 좋지 않아 소양교육에 불참했다. 김택용은 오늘 아침 몸이 좋지 않아 소양 교육에 오는 도중 박용운 감독과 함께 병원을 찾은 것으로 알려졌다. 김택용은 병원에서 진료를 받은 뒤 늦게라도 소양교육에 참석할 것으로 알려졌다.
○…팀워크를 강의할 김경주씨가 각 팀의 막내를 특이한 방식으로 결정해 눈길을 끌었다. 나이는 상관 없이 생일이 가장 늦은 선수를 막내로 정하자 고참급인 장재호, 주영달, 차명환 등이 일어서 주변에서 폭소가 터졌다. 특히 주영달이 막내 호칭을 받자 여기 저기서 야유가 터지기도.
○…두 명의 선수가 짝을 지어 진행하는 팀워크 훈련에서 유독 어색한 선수들이 눈에 띄었다. 주영달과 이승석은 "서로 조금 아는 사이"라고 말하며 어색함을 드러냈고 스타크래프트 장신 이재호와 스페셜포스 장신 박지오는 서로 눈도 마주치지 않고 훈련을 받아 보는 사람마저 어색하게 만드는 괴력을 발휘했다.
○…이번 소양 교육 현장에는 많은 선수들이 지각을 했다. 특히 개별적으로 올라온 MBC게임과 폭스 선수들은 지방에서 올라오는 선수들이 있어 지각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공군에 지원했던 김구현과 박세정도 소양교육이 시작한 뒤 모습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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