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ily e-sports

SK텔레콤 김택용 "IEF는 나를 위한 대회"

SK텔레콤 김택용 "IEF는 나를 위한 대회"
2007년부터 2011년까지 개근
2009년 수원서 예선 탈락 "한국서 꼭 우승"


IEF 국가 대항전에만 나서면 좋은 성적을 냈던 SK텔레콤 T1 김택용이 2009년 탈락의 한을 풀기 위해 나선다.

김택용은 삼성전자 송병구와 함께 2011년 IEF 국가 대항전에서도 대표로 선발됐다. 지난 2010년 중국 우한에서 열린 스타크래프트:브루드워 부문에서 우승을 차지하면서 시드를 받은 김택용은 또 한 차례 IEF 우승에 도전장을 던졌다.

김택용은 경기도에서 열린 IEF 대회에서 약한 모습을 보인 바 있어 결과에 이목이 집중된다. 2009년 수원에서 IEF 국가 대항전이 열렸을 때 김택용은 조별 예선에서 탈락하며 충격을 받았다. B조에 속했던 김택용은 같은 조에 속한 김정우와의 장기전에서 패했고 중국 대표인 덩위에게 덜미를 잡히며 2승2패로 떨어졌다.

이전까지 김택용은 IEF에만 나서면 최고의 활약을 펼쳤다. 강원도 태백에서 열린 IEF 2007 대회에서 김택용은 4강에서 최연성을, 결승에서 마재윤을 연파하면서 첫 국제대회 우승을 차지했다. 곰TV MSL 시즌1 결승전에서 마재윤을 3대0으로 꺾고 우승한 뒤여서 김택용의 대회 우승은 더욱 파괴력이 컸다.

2008년에도 김택용은 IEF의 최종 승자가 됐다. 중국 우한에서 열린 2008년 대회 8강에서 중국 대표 샤쥔춘을 2대0으로 가볍게 꺾은 뒤 4강에서 지난 대회 결승에서 맞대결했던 마재윤을 2대0으로 완파했다. 결승전에서 삼성전자 송병구를 맞은 김택용은 두 번째 세트를 내줬지만 1, 3세트를 따내며 2년 연속 우승컵에 입을 맞췄다.

2009년 한 번의 실패를 경험한 김택용은 2010년 중국 우한에서 열린 IEF 국가 대항전에서 우승하면서 4번의 대회 가운데 세 번을 우승하는 기염을 토했다.

경기도 수원에서 열린 2009년 대회에서 고배를 마셨던 김택용은 2011년 경기도 용인에서 열리는 이번 대회에 임하는 각오가 남다르다.

스타크래프트로 열리는 국제 대회가 줄어든 가운데 기회를 맞은 김택용은 "반드시 우승해서 프로리그 다승 1위의 포스를 보여주겠다"며 "이번 대회에서도 우승을 차지해 IEF가 나를 위한 대회임을 증명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SK텔레콤 박용운 감독은 "IEF 2011 대회 출전이 확정된 이후 김택용이 더욱 열을 올리며 우승에 대해 욕심을 내고 있기에 좋은 결과가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번 대회에는 김택용을 포함, 삼성전자 송병구, 아마추어 박준섭과 강태완이 스타크래프트 부문에 출전한다.

[데일리e스포츠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

*T store와 함께 더 스마트한 생활(www.tstore.co.kr)


<Copyright ⓒ Dailygame co, Lt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데일리랭킹

1젠지 19승 7패 +22(41-19)
2한화생명 19승 7패 +22(43-21)
3T1 17승 9패 +17(38-21)
4DK 17승 9패 +10(36-26)
5KT 15승 11패 +6(34-28)
6한진 10승 16패 -7(27-34)
7농심 10승 16패 -11(25-36)
8BNK 10승 16패 -11(24-35)
9키움 7승 19패 -19(22-41)
10DN 6승 20패 -29(13-42)
1
2
3
4
5
6
7
8
9
10
1
2
3
4
5
6
7
8
9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