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프리 브루시는 9일 안동시 안동문화예술의전당 웅부홀에서 열린 IeSF 2011 월드챔피언십 스타크래프트2 결승전에서 침착한 경기 운영을 바탕으로 유령의 EMP를 앞세워 승리를 거뒀다.
1세트 '탈다림제단'에서는 제프리 브루시가 불곰과 유령의 EMP를 이용한 병력을 앞세워 사이오닉 폭풍으로 저항에 나선 마누엘 쉔카이젠에게 중앙 교전에서 승리를 거두며 1대0으로 앞서갔다.
일격을 당한 마누엘 쉔카이젠은 2세트에서 먼저 엘리미네이션 싸움을 걸었다. 초반 빠른 치즈러시로 제프리의 본진을 급습했지만 제프리가 해병으로 잘 방어해냈다. 제프리 브루시는 공성전차와 해병 불곰을 생산해 마누엘 쉔카이젠의 3시 몰래확장 지역을 파괴했다. 마누엘은 불사조와 추적자, 고위기사로 막아내려 했지만 본진이 파괴되면서 자원이 부족해 항복을 선언할 수밖에 없었다.
한 세트만 가져가면 금메달을 가져가는 상황에서 제프리 브루시는 초반 화염차를 생산해 마누엘 쉔카이진의 본진을 지속적으로 견제했다. 앞마당 확장기지를 가져가기 위한 시간을 벌기 위해서였다. 마누엘 쉔카이젠은 암흑 기사를 이용해 앞마당에 피해를 주려했지만 제프리 브루시는 별 피해없이 무난히 막아냈다. 제프리는 해병과 불곰, 유령을 모아 중앙에 치고 나왔고, 유령의 EMP가 마누엘의 고위기사와 파수기에 적중하면서 손쉽게 승리를 따냈다.
한편 워크래프트3 레전드 '그루비' 마누엘 쉔카이젠은 IEF도 포기하고 스타2로 IeSF에 참가했지만 결승전에서 0대3 패배를 당하며 아쉬움을 삼켜야 했다.
[데일리e스포츠 손기석 기자 gonia@dailyesports.com]
*T store와 함께 더 스마트한 생활(www.tstore.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