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 만에 부활한 서든어택 챔피언스 여성부 리그가 명경기 속출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그러나 지난 17일 펼쳐진 여성부 리그는 손에 땀을 쥐게 하는 명경기가 펼쳐졌다. 이미 명문 클랜팀으로 유명한 유로의 여성팀과 프라미스는 연장까지 가는 접전이 펼쳐지며 남성부 못지 않은 박진감 넘치는 경기를 선보였다. 결과는 프라미스의 극적인 역전승. 한 경기로 서든어택 챔피언스리그를 지켜보던 팬들은 여성부 리그에 대한 시각이 달라지기 시작했다.
따라서 24일 펼쳐지는 여성부 리그에도 명승부가 펼쳐질지 관심이 모이고 있다. 이름에서부터 포스가 넘치는 신촌레이디와 SNP가 4강 진출을 놓고 맞대결을 펼친다. 두 팀 모두 예선부터 출중한 실력을 보여왔기 때문에 지난 주처럼 치열한 경기가 펼쳐질 것으로 보인다.
여성부 리그에 참가한 선수들의 의지 역시 대단했다. 매번 여성부 리그는 선수들의 외모가 이슈가 되는 경우가 많았기 때문에 선수들 역시 이점이 부담스러웠던 것은 사실이다. 그러나 선수들은 실력으로 인정 받기 위해 피나는 연습을 했고 앞으로도 계속 여성부 리그가 열릴 수 있도록 재미있는 경기를 보여주겠다는 각오를 보이고 있다.
지난 주 역전극을 일궈냈던 프라미스 신영은은 “여성부 리그도 재미있다는 사실을 증명하고 싶다. 앞으로도 밤을 새는 한이 있더라도 최선을 다해 연습해 여성들도 남성들 못지 않은 재미있는 경기를 할 수 있다는 것을 알리는데 앞장 서겠다. 앞으로 여성부 리그에 많은 관심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데일리e스포츠 이소라 기자 sora@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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