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 T1이 팀 자체 프로리그 연승 기록을 깨기 위한 첫 발을 내딛는다.
SK텔레콤은 지난 10-11 시즌 정규 리그 막판에 10연승을 달렸다. 5라운드 마지막 경기인 위메이드 폭스전에서 승리한 이후 6라운드에서 9전 전승을 거둔 SK텔레콤은 정규 시즌 연승 기록에 도전할 발판을 마련했다. 비록 결승전에서 KT에게 패하긴 했지만 포스트 시즌 기록이기에 정규 시즌 연승 기록에는 영향이 없다.
8게임단과의 경기에서 SK텔레콤이 승리한다면 11연승째를 이어가고 내달 9일 열리는 KT와의 경기에서 이긴다면 팀 자체 연승 기록과 타이 기록인 12연승을 세울 수 있다.
SK텔레콤이 갖고 있는 팀 자체 연승 기록은 12연승. 2010년 7월6일 09-10 시즌 화승과의 경기에서 승리한 이후 10-11 시즌 2라운드에서 STX 소울에게 패하기 전까지 달성한 기록이다.
SK텔레콤 박용운 감독은 "이번 시즌 새로운 진용을 갖추고 참가하는 8게임단과 첫 경기를 해야 한다는 부담이 있지만 반드시 승리해서 팀 연승 기록을 갈아치우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데일리e스포츠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
◆SK텔레콤 10연승 일지
5월21일 위메이드 4대0 승
6월4일 STX 4대2 승
6월7일 웅진 4대2 승
6월12일 KT 4대1 승
6월14일 삼성전자 4대2 승
6월20일 MBC게임 4대1 승
6월22일 위메이드 4대3 승
6월26일 화승 4대2 승
6월29일 공군 4대2 승
7월4일 CJ 4대3 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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