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인인가, 프로게이머인가!"
KBS에서 인기리에 방영되고 있는 1박2일 다음 주 예고편 영상에서는 은지원과 이승기, 이수근, 김종민 등이 PC방에서 스타크래프트를 즐기고 있는 모습이 27일 방영됐다. 1박2일 출연진들은 평소 스타크래프트를 즐겨 하는 것으로 알려졌지만 이처럼 방송을 통해 출연진들이 직접 맞대결을 펼치는 경우는 처음이다.
1박2일 출연진들의 스타크래프트 맞대결은 이승기와 은지원의 제안에 의해 성사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승기는 자신이 스타크래프트를 매우 잘 할 줄 알고 유닛 하나 하나 컨트롤 할 수 있는 고수라 말했지만 은지원과 맞대결에서 처참히 무너졌다. 이 대화 내용이 방송을 탔고 이승기는 자존심 회복을 위해 출연진들에게 스타크래프트 대결을 제안한 것이다.
다음 주 방영분에서 이승기는 김종민과 한 팀을 이뤄 이수근과 호흡을 맞추는 은지원과 맞대결을 펼친다. 스타크래프트를 즐기는 네 명의 진지한 표정과 몰입도에 놀란 1박2일 PD는 자막으로 "연예인인가, 프로게이머인가"라고 현장 분위기를 전했다.
이 방송을 지켜본 e스포츠 팬들은 반색하는 분위기다. 팬들은 "연예인들도 스타크래프트를 즐겨 한다니 놀랍다", "예고편을 보니 집중해서 경기하는 모습이 영락없는 프로게이머", "이승기의 스타리그 도전기 프로그램을 만들면 재미있을 듯"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데일리e스포츠 이소라 기자 sora@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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