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X 소울 프로게임단의 '여제' 서지수가 KBS 2TV에서 방송하는 '사랑의 가족'에 출연했다.
서지수가 출연하는 '소원을 말해봐'는 장애우의 사연 신청을 받아 소원을 이뤄주는 코너다. 사연을 신청한 장승호군은 나사렛 대학교 특수체육학과에서 조정선수로 활동하는 지적 장애 청년이다. 평소 e스포츠의 열렬한 팬인 장승호군은 자신의 우상이던 서지수 선수와의 데이트를 소원으로 선택했다.
이에 STX 서지수는 지난 11월16일 장승호군을 만나 용산 e스포츠 보조경기장에서 스타크래프트 대결을 펼치고 홍대에서 이색카페와 미술관을 방문하며 장승호군의 소원을 이뤄주었다.
STX 서지수는 "장승호군의 소원을 이뤄주기 위해 나갔지만 오히려 승호군의 응원을 받고 힘을 받아 돌아왔다"며 "팬들의 사랑이 선수에게 얼마나 힘이 되는지 다시 한번 깨달았다. 승호군도 누나가 계속 응원할 테니 멋진 조정선수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STX 서지수가 출연하는 '사랑의 가족'은 12 6일 오후 5시에 KBS 2TV에서 방송한다.
[데일리e스포츠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
*사진=STX 소울 프로게임단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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