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10일 오전 11시부터 부산 광역시 벡스코 WCG 2011 행사장 내에 위치한 2011 부산e스포츠 페스티벌 부스에서 진행된 이날 대회는 스타크래프트:브루드워와 스페셜포스2 등 2개 종목으로 치뤄졌다. 참가신청한 부산지역의 대학생 및 일반인 약 80여 명 가운데 최종 우승자 1명씩을 가리기 위해 스페셜포스2는 3전2선승제, 스타크래프트는 8강 이전까지는 단판으로, 8강 이후부터는 3전2선승제를 통해 승부를 갈랐다.
스페셜포스2 부문에서는 스페셜포스2 슈퍼리그를 위해 준비해온 팀인 클라우스(KLAUS)가 결승에서 77퍼(77PER)를 제치고 우승을 차지했다. 이날 클라우스는 경기 내내 멋진 팀워크를 자랑해 주변에서 관전하는 이들의 탄성을 자아냈다. 우승팀 클라우스는 "게임에 대한 흥미가 떨어지려는 시기에 이런 대회가 열려 다시 한 번 게임에 열광하는 계기가 됐다"고 우승 소감을 밝혔고, 준우승팀인 77퍼 "너무나 재미 있었다. 부산에서 이런 대회가 자주 열리길 바란다"며 아마추어 대회 개최에 대한 소망을 표현했다.
이날 대회 우승자에게는 개인당 각 상금 30만원과 큐센 키보드 및 마우스패드가 부상으로 주어진다. 2위에게는 상금 20만원과 마찬가지로 큐센 키보드 및 마우스패드가, 3위부터는 문화상품권 및 큐센 제품이 차등적으로 수여됐다.
[데일리e스포츠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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