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을 제외한 해외 선수들 가운데 하루에 게임을 10시간 넘게 연습하는 선수는 거의 없다. 대부분 자유로운 분위기 가운데 효율적으로 연습하고 있으며 선수들 대부분이 게임을 즐기는 수준이다. 그러나 중국의 크로스파이어 대표들은 다르다. 이들은 한국 프로게이머들처럼 체계적인 연습을 통해 크로스파이어 세계 최강 자리를 유지하고 있다.
중국 크로스파이어 대표들이 이같이 매일 연습에 몰두하고 있는 이유는 중국에서 크로스파이어 대회가 한국의 스타크래프트 대회만큼 많기 때문이다. 중국 크로스파이어 대표들은 일주일에 많게는 세 경기를 한 적도 있다고 한다. 크로스파이어가 워낙 인기가 높기 때문에 리그가 끊이지 않고 열리고 있어 열심히 연습할 수밖에 없다.
"처음부터 하루에 10시간씩 연습한 것은 아니에요. 하지만 리그가 계속 있다 보니 그렇게 연습하지 않으면 다른 팀들에게 밀리더라고요. 어떻게든 리그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려면 연습 시간을 늘려야 합니다."
"아마 중국 선수들의 실력을 쫓아오는 것은 불가능할 것 같아요. 자국에서 크로스파이어 대회가 계속 열려야 연습을 열심히 하지 않을까요? 다음 대회는 중국에서 치러지는데 그때도 중국이 금메달을 가져갈 것을 확신합니다. 앞으로도 계속 크로스파이어 중국 강세는 지속될 겁니다."
[데일리e스포츠 이소라 기자 sora@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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