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오엘 인비] 엠아이지, 라이벌 이디지 꺾고 1승 선취!](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1201191445130055173dgame_1.jpg&nmt=27)
▶이디지(EDG) 0승, 엠아이지(MiG) 1승, 씨엘지(CLG) 0승, 월드엘리트 0승
1세트 이디지 승-패 엠아이지
< 이디지 > 시비르(점멸, 점화)-우디르(순간이동, 점멸)-누누(강타, 점멸)-소라카(회복, 점멸)-모르가나(점화, 점멸)
< 엠아이지 > 소나(점멸, 탈진)-자르반4세(강타, 점멸)-코그모(정화, 점멸)-요릭(탈진, 점멸)-카시오페아(점화, 점멸)
▷선택금지 영웅
< 이디지 > 람머스, 스카너, 케넨 < 엠아이지 > 리신, 아리, 니달리
"일단 1승!"
엠아이지(MIG)가 19일 서울 용산구 e스포츠 전용 경기장서 열린 리그오브레전드 인비테이셔널 6강 풀리그 A조서 초반의 열세를 뒤엎는 팀플레이로 강적 이디지(EDG)를 꺾고 먼저 1승을 따냈다.
출발은 엠아이지에 좋지 않았다. 이디지가 정글지역 중립 몬스터를 선점하는 플레이를 제대로 대처하지 못한 것. 엠아이지는 자르반4세를 정글러로 선택해 상대 누누를 견제하려 했지만 번번히 실패했다. 게다가 이디지의 누누는 상대 정글지역의 수풀에 비전 와드를 설치해 갱킹을 방해하며 고스트 몬스터를 지속적으로 빼앗아 상대 정글러를 압박했다.
또한 엠아이지는 미니언 막타(CS)를 성공하지 못해 골드 확보에서도 열세에 눌렸다. 이디지의 미니언 처치수가 평균 100을 넘는동안 엠아아지는 미드 라인을 담당하는 카시오페아만이 100킬을 간신히 넘겼다.
상황은 중반 이후에 급변했다. 엠아이지는 상단 라인을 포기하고 전 팀원이 드래곤을 잡으며 역전을 노렸다. 상단 정글지역에서 첫 대규모 교전이 이뤄졌고 엠아이지 요릭이 선공과 자르반의 궁극기, 카시오페아의 지원으로 상대 우디르와 모르가나를 잡아내면서 상황을 역전시켰다.
엠아이지는 골드 상황이 나아지자 공격적인 압박을 시작했다. 정글러인 자르반 4세가 상대 서포터 소라카를 노린 기습을 시도했고 소나와 코그모가 합세했다.
하지만 이디지의 경기 운영도 노련했다. 소라카는 소환사 스킬 회복과 궁극기와 스킬을 사용한 3단 회복으로 최대한 체력을 유지하며 도주를 시도했고, 시비르 역시 점멸과 궁극기로 상대에게 킬을 허용하지 않았다.
엠아이지는 이후 협동 플레이로 이디지의 포탑을 파괴하면서 전체적인 경기를 유리하게 이끌었다. 드래곤이 생성되는 시간을 체크해 그때마다 사냥에 성공했고 풍부한 골드로 영웅을 강화시킬 수 있는 아이템을 구비했다.
이후 교전에서도 엠아이지는 상대 이디지의 모르가나가 점멸과 2초간 무적이 되는 아이템 존야의 모래시계, 채널링 궁극기를 사용해 3킬을 내주는 위기를 맞기도 했지만 빠르게 진형을 수습해 상대를 전멸시키는 성과를 거뒀다.
초반의 좋은 흐름을 살리지 못한 이디지의 선택은 테러(백도어)였다. 마법사의 최후와 랜턴을 구매한 우디르는 빠른 공격속도를 바탕으로 상대 하단 포탑을 파괴하는 작업을 시도했다. 테러를 하는 동안 나머지 4명은 본진을 수비할 수 밖에 없는 상황이었다.
이때 엠아이지의 선택은 바론 사냥이었다. 바론은 팀원의 공격력을 강화시켜주는 버프를 주는 중립 몬스터. 엠아이지는 소나가 상대 와드를 파괴하면서 상대 접근을 견제했고 비교적 손쉽게 바론을 사냥한 엠아이지는 드래곤까지 사냥했다.
바론 버프를 획득한 엠아이지는 이디지의 본진 공략을 시작했다. 코그모의 긴 사거리를 통해 포탑과 억제기를 파괴한 뒤 바로 하단 라인으로 이동해 상대 저항을 무시한 포탑 파괴로 승기를 이어갔다. 무리하지 않고 안전한 운영을 보인 엠아이지는 모든 라인의 포탑을 파괴했고 넥서스를 부수며 승리를 가져갔다.
[데일리게임 서삼광 기자 seosk@dailygam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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