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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게임넷-라이엇게임즈, LOL 대회 폭풍관중에 즐거운 비명

◆리그오브레전드 인비테이셔널 4강 풀리그
▶이디지(EDG) 0승, 엠아이지(MiG) 1승, 씨엘지(CLG) 1승, 월드엘리트(WE) 0승
1세트 이디지 승-패 엠아이지
2세트 월드엘리트 패-승 씨엘지

▷엔트리
< 월드엘리트 > 소라카(질주, 회복)-라이즈(정화, 점멸)-이즈리얼(점멸, 정화)-갱플랭크(강타, 점멸)-이렐리아(순간이동, 점멸)
< 씨엘지 > 소나(탈진, 점멸)-그레이브스(점멸, 정화)-카시오페아(점화, 점멸)-마오카이(점멸, 강타)-스웨인(점멸, 점화)

▷선택금지 영웅
< 월드엘리트 > 니달리, 초가스, 스카너
< 씨엘지 > 트위스티드페이트, 람머스, 모르가나

“우리가 세계 최강!”

북미 유명팀 씨엘지가 중국팀 월드엘리트를 압도하며 1승을 거뒀다.

씨엘지는 19일 서울 용산구 e스포츠 전용 경기장서 열린 리그오브레전드 인비테이셔널에서 원거리 영웅 스웨인의 활약에 힘 입어 씨엘지에 낙승했다.

씨엘지는 상단 라인의 스웨인을 중심으로 하는 전략을 선택했다. 원거리 마법 캐릭터인 스웨인은 상대 이렐리아를 견제하기 쉽기 때문에 상대가 막타(CS)를 노리고 과감한 공격을 시도할 때마다 이를 방해했다. 결국 마오카이의 지원에 힙입은 추격으로 이렐리아를 잡고 첫 킬에 성공했다.

씨엘지는 이렐리아가 부활하는 동안 영웅들이 모여 첫 등장한 드래곤을 잡으며 골드 획득량에서 앞서갔다. 서로 죽고 죽이는 난전을 벌였지만 기습에 잘 방어한 덕에 큰 피해는 없었다.

경기 중반 씨엘지에 위기가 찾아왔다. 씨엘지의 하단라인을 담당하던 그레이브스와 소나가 월드엘리트의 이렐리아의 소환사 주문을 사용한 빠른 합류를 대처하지 못하고 킬 수를 내주면서 운영이 흔들렸다.

하지만 씨엘지는 역시 강했다. 씨엘지는 비록 아이템에서 열세를 보이며 소극적인 공격을 펼칠 수 밖에 없었지만 소나와 마오카이의 궁극기를 몰아치는 콤비네이션으로 대규모 전투를 유리하게 이끌었다.

씨엘지는 대규모 전투에서 손해분을 만회하는 카운터성 플레이로 전세를 뒤엎고 바론과 드래곤 사냥까지 성공해 승기를 잡았다.

결국 씨엘지는 월드엘리트의 견제를 모두 힘으로 누루는 강력한 압박으로 중단과 상단 라인의 건물을 모두 파괴하며 승리를 거머쥐었다.

[데일리게임 서삼광 기자 seosk@dailygam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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