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X 0-1 공군
1세트 이신형(테, 1시) < 저격능선 > 승 변형태(테, 11시)
공군 에이스 변형태가 초반 조이기를 성공시키면서 2012년 전승을 이어가고 있던 STX 소울 이신형을 격파하고 시즌 첫 승을 따냈다.
변형태는 28일 서울 용산구 아이파크몰 e스포츠 상설 경기장에서 열린 SK플래닛 스타크래프트 프로리그 시즌1 2라운드 4주차 STX 소울과의 경기에서 초반 조이기를 성공한 뒤 언덕 방어선 돌파 전술을 성공시키며 완승을 거뒀다.
변형태는 배럭도 건설하지 않고 앞마당에 커맨드 센터를 가져간 이신형을 맞아 머린과 벌처, 탱크로 조이기를 시도했다. 중앙 지역에 배럭을 건설하고 초반 공격을 시도한 변형태는 가장 늦게 이신형의 지역을 확인하며 자리 잡기에 실패할 것처럼 보였다.
그러나 변형태는 머린을 꾸준히 모으고 벌처를 공격저긍로 활용하며 이신형의 진출로를 막아 냈다. 탱크가 충원되고 시즈 모드가 완료되자 변형태는 이신형의 벙커를 파괴하고 벌처와 머린으로 SCV를 여러 기 잡아냈다.
2차 공격도 성공적이었다. 이신형이 자신의 앞마당 근처에 위치한 언덕 지역에 탱크만을 배치하자 변형태는 탱크와 벌처, 골리앗을 앞세워 돌파를 시도했고 뚫어내는 데 성공하면서 확장 기지를 확보할 시간을 벌었다.
이신형의 레이스와 탱크 체제에 세 번째 공격이 무위로 돌아가기도 했지만 변형태는 드롭십으로 체제를 전환하며 기동력을 끌어 올렸다. 3기의 드롭십으로 이신형의 본진으로 드롭할 것 같았던 변형태는 병력을 돌려 5시 지역에 떨궜다. 이신형의 커맨드 센터를 파괴한 변형태는 또 다시 드롭십에 병력을 실었고 이신형의 본진을 공략했다.
이신형의 수비 라인이 무너지자 변형태는 7시 지역을 지상군으로 뚫어내고 확보했고 모아둔 병력과 함께 이신형의 앞마당 확장 기지를 두드리며 항복을 받아냈다.
변형태는 시즌 첫 승을 거뒀고 이신형은 4연승에 멈췄다.
[데일리e스포츠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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