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플래닛] STX 김성현, 한솥밥 먹던 김구현에게 '마패' 선사! 1-2](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1201291346280055490dgame_1.jpg&nmt=27)
▶STX 1-2 공군
1세트 이신형(테, 1시) < 저격능선 > 승 변형태(테, 11시)
2세트 김도우(테, 5시) < 일렉트릭서킷 > 승 권수현(저, 11시)
"이대로 끝날 수는 없지!"
STX 소울 김성현이 한솥밥을 먹었던 동료인 김구현을 맞아 EMP 적중률 100%를 선보이면서 팀을 패배의 위기에서 구해냈다.
김성현은 28일 서울 용산구 아이파크몰 e스포츠 상설 경기장에서 열린 SK플래닛 스타크래프트 프로리그 시즌1 2라운드 4주차 공군 김구현과의 경기에서 3세트에 출전, 정확한 탕이밍에 치고 나가면서 김구현 제압했다.
김성현은 김구현의 셔틀 견제를 성공적으로 방어하면서 세력을 키워 나갔다. 김구현이 셔틀의 스피드 업그레이드를 완료한 뒤 질럿과 리버를 태워 본진을 공략했을 때 발 빠른 대응을 선봉이며 막아냈다. 김성현이 두 번째 확장 기지를 확보한 이후 SCV를 붙이려 할 때 김구현이 또 다시 SCV 견제를 하려고 셔틀을 활용하자 3개의 터렛을 건설하며 막아냈다.
김성현은 공격력 2단계, 방어력 1단계 업그레이드가 되는 타이밍에 치고 나가려 했다. 병력을 모으고 있던 김성현은 김구현이 셔틀에 리버와 질럿을 태워 또 다시 견제에 나서자 SCV를 10기 가량 잃으면서 동요되는 듯했다.
김성현은 SCV를 잃자 마자 치고 나갔다. 벌처와 탱크, 사이언스 베슬을 확보하며 중앙 지역을 장악한 김성현은 김구현의 병력을 맞닥뜨렸고 정확하게 EMP 쇼크 에이브를 사용하면서 프로토스 병력의 힘을 뺐다. 벌처와 골리앗이 충원될 때마다 한 단계씩 전진한 김성현은 김구현의 병력이 충원되기 전에 싸움을 걸면서 앞서 나갔다.
김구현의 병력이 모이는 곳을 장악한 김성현은 계속적으로 벌처와 골리앗, 탱크를 전장에 동원했고 앞마당을 파괴하며 승리했다. 승리를 확신한 김성현은 김구현의 앞마당 지역에 커맨드 센터를 지으면서 세리머리를 하기도 했다.
김성현은 시즌 7승째를 기록했고 김구현은 공군 입대 후 처음으로 2연패를 당했다.
[데일리e스포츠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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