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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플래닛] SK텔레콤, 웅진 4연승 끊고 3위 점프!(종합)

SK텔레콤 T1이 세 종족 고른 활약에 힘입어 웅진 스타즈의 4연승을 끊어내는데 성공했다.

SK텔레콤은 22일 서울 용산구 아이파크몰 e스포츠 상설 경기장에서 펼쳐진 SK플래닛 스타크래프트 프로리그 시즌1 3라운드 2주차 경기에서 어윤수, 정명훈, 도재욱 등 오랜만에 세 종족이 승리를 합작하며 웅진을 3대1로 제압했다. 이로써 SK텔레콤은 웅진을 끌어 내리고 3위로 도약했으며 웅진은 4위로 내려가고 말았다.
SK텔레콤은 시작부터 기분 좋은 출발을 보였다. 2라운드 중반까지 1승5패로 부진의 늪에 빠져 있었던 어윤수가 1세트에서 '저그전 스페셜리스트' 이재호를 상대로 승리하면서 3연승을 기록, 기선을 제압했다.

2세트에 출전한 김택용이 김민철의 저글링 공격에 당하며 기세가 웅진으로 넘어가는 듯 보였다. 그러나 3세트에서 정명훈이 기가 막힌 타이밍 공격으로 김명운을 제압하며 시즌 11승 째를 기록해 분위기를 다시 SK텔레콤 쪽으로 가져오게 하는데 성공했다.

경기를 마무리한 것은 도재욱이었다. 김유진을 상대로 중반까지 불리한 상황에 놓였던 도재욱은 견제와 교전에서 조금씩 이득을 챙긴 뒤 본인의 특기인 시원한 물량으로 역전승을 따냈다.
이로써 SK텔레콤은 3위로 올라갔으며 웅진은 4위로 주저 앉고 말았다.

[데일리e스포츠 이소라 기자 sora@dailyesports.com]

◆SK플래닛 스타크래프트 프로리그 시즌1 3라운드 2주차
▶SK텔레콤 3대1 웅진
1세트 어윤수(저, 4시) 승 < 네오아웃라이어 > 이재호(테, 1시)
2세트 김택용(프, 1시) < 그라운드제로 > 승 김민철(저, 5시)
3세트 정명훈(테, 5시) 승 < 저격능선 > 김명운(저, 7시)
4세트 도재욱(프, 1시) < 네오일렉트릭서킷 > 김유진(프, 7시)

*SK텔레콤과 함께하는 e스포츠 세상(www.skteleco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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