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G 블레이즈(MiG Blaze) 1-0 (거품게임단)
1세트 엠아이지 블레이즈 승 < 소환사의협곡 > 거품게임단
MiG 블레이즈의 초반은 좋지 않았다. MiG 블레이즈는 상대 거품게임단의 초반 정글 견제로 인해 케넨이 점멸을 사용해야 했다. MiG 블레이지의 케넨은 미니언이 생성되고 상단 라인을 담당하며 적극적인 공격에 나섰고 이런 플레이가 화를 불렀다. 상대 정글러인 스카너가 빠른 기습을 시도해 탈출기가 부족한 케넨이 상대에 선취점을 넘겨주게 된 것.
또한 MiG 블레이즈는 상단 라인이 밀리자 하단 라인을 공격적으로 운영하기 시작했지만, 상대 이렐리아가 수풀의 와드로 순간이동 해와 대규모 한타를 시작하며 또다시 킬을 내주고 말았다. 게다가 하단 라인에 서포터만 남은 상황에서 드래곤을 견제할 수 있는 인원이 없어 거품게임단이 첫 드래곤을 가져가는 것을 지켜봐야만 했다.
경기 초반의 열세를 뒤집은 건 MiG 블레이즈 상단 라인의 케넨이었다. MiG 블레이즈의 케넨이 상대 이렐리아를 홀로 잡아 낸 뒤 포탑을 파괴하는 성과를 올린 것. 게다가 하단 라인에서는 라이즈와 아무무가 가세한 대규모 기습으로 상대 스카너와 소나를 잡아내 열세를 뒤짚는데 성공했다. 이때 거품게임단의 스카너는 은신 상태를 볼수 있게 해주는 예언자의 영약(400골드)를 사용하고 있어 손해의 규모는 더 클 수 밖에 없었다.
MiG 블레이즈의 라이즈는 비교적 상대의 기습을 적게 받아 잘 성장했고, 팀의 여러 라인을 오가며 강력한 데미지로 상대를 잡아내며 분위기를 역전 시켰다.
MiG 블레이즈는 경기가 후반에 진입할 무렵 골드 획득량에서 앞서 나가며 주도권을 잡았고 경기 후반 상대 스카너의 실수로 시작된 대규모 전투를 완벽히 제압하며 승기를 잡았다.
결국 블레이즈는 초반의 열세를 팀웍으로 극복하며 상대의 GG 선언으로 1세트를 선취하는 성과를 올렸다.
[데일리게임 서삼광 기자 seosk@dailygam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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