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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플래닛] 웅진 김유진, 김정우 전략 모두 막고 완승!

◆SK플래닛 스타크래프트 프로리그 시즌1 3라운드 3주차
▶웅진 1-0 CJ
1세트 김유진(프, 3시) 승 < 네오체인리액션 > 김정우(저, 9시)
"에이스를 잡았다!"

웅진 스타즈 김유진이 CJ 엔투스의 에이스 김정우를 제압하며 이변을 연출했다.

28일 서울 용산구 아이파크몰 e스포츠 상설 경기장에서 열린 SK플래닛 스타크래프트 프로리그 시즌1 3라운드 3주차 CJ 엔투스와의 경기에서 1세트에 출전, 김정우를 제압하며 파란을 일으켰다.
김유진은 김정우의 노림수를 모두 알고 있다는 듯 대응했다. 김정우가 11시 지역에 해처리를 건설한 뒤 저글링을 생산, 한 차례 몰아치려 하자 프로브로 확인한 뒤 입구를 봉쇄하며 대비책을 세웠다. 김정우가 또 다시 뒤쪽 언덕 지역의 미네랄을 캐내고 히드라리스크를 난입시키려 하는 것도 프로브로 알아채며 대응했다.

김유진은 커세어를 모으면서 김정우의 오버로드를 잡아냈다. 질럿으로 공격가는 듯하면서 다크 템플러 2기를 11시 해처리 쪽으로 보낸 김유진은 오버로드를 먼저 치워냈고 해처리와 성큰 콜로니 등을 파괴하며 이익을 챙겼다.

김정우가 히드라리스크를 두 부대로 나눠 운용하자 김유진은 중앙 지역을 노렸다. 셔틀에 다크 템플러 4기를 태워 저그의 본진에 떨어뜨린 김유진은 막기 위해 내려오는 히드라리스크를 제거했다.

인구수를 200까지 채운 김유진은 옵저버 4기와 질럿, 드라군, 하이템플러 등을 공격에 동원했다. 김정우가 럴커를 매복시키면서 방어하려 했지만 김유진은 드라군으로 럴커 방어선을 뚫어낸 뒤 질럿과 하이템플러로 정리하며 항복을 받아냈다.

[데일리e스포츠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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